미 국무부 조사에서 우크라이나 지원금이 투명하고 적절하게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바이든 행정부가 2022년 2월부터 우크라이나에 송금한 수십억 달러에 대한 감사를 맡은 국무부 조사팀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민간 부패가 미국의 장기적인 원조의 효과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미 국무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정책 비판자들을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공격하여 논란이 된 ‘이란 디스인포메이션 프로젝트(Iran Disinformation Project)’에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란 디스인포메이션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얼마 남지 않은 전체주의 정권 중 하나의 사악한 영향을 노출하고 대응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인권 문제를 상대에 따라 차별적으로 활용하라는 미 국무부의 메모가 유출됐다. 5월 17일자 메모에서 미 국무부는 미국의 적성 국가인 이란, 중국, 북한에 대해 인권 카드를 사용하고 압제 정권이지만 동맹국인 필리핀,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해서는 묵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맹은 다르게,…
Antiwar.com의 제이슨 디츠 지난 월요일 미 국무부는 글로벌 교전센터(Global Engagement Center)를 통해 새로운 정치 선전과 허위 정보를 후원하기 위해 국방부로부터 4천만 불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교전센터는 초기에는 외국의 선전에 저항하려는 목적을 가졌으나, 이번의 자금 지원은 미국의 허위…
IS가 최근 퇴각한 시리아의 알라비아 지역을 조사하던 시리아 육군은 IS가 남긴 100가지 이상의 화학무기와 그 재료들을 발견했다고 시리아의 사마 TV가 보도했다. 남겨진 농축 염화액, 고농도 황산, 인산, 암모니아수, 디클로로메탄, 아세트산 등과 이 화학물질들을 무기에 장착하는 장비들은 그…
불가리아인 딜야나 게이탄지에바와 어나니머스는 미 국무부와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실크 웨이 항공사를 통해 무기를 ISIS를 포함한 여러 테러 단체들에게 전달한 사실을 폭로하는 파일들을 공개했다. 이 파일들 속에서 지난 3년간 실크 웨이 항공편을 통해 무기들이 전 세계의 갈등 지역으로…
미 국무부는 대만에 대한 약 13억 불의 무기 판매를 지난 목요일 발표했다. 의회가 승인하면 미국은 대만과 구체적인 가격 협상을 벌이게 된다. 조기 레이더 경보 기술지원 (4억 불) AGM-154C 공대지 활강폭탄 (1억8550억 불) AGM-88 공대지 대레이더 미사일 (1억4750억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