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관리, ‘불법 이민의 증가에는 미국의 인구 통계를 바꾸기 위한 의도가 있다’

조 바이든 정부가 남부 국경을 의도적으로 개방했다는 국무부 관리의 충격적인 발언이 나왔다.   탐사보도 전문 매체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한 영사관 관리와 국무부의 대니얼 피츠제럴드에게 접근하여 대화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사관 관리는 정부가 미국의 인구 통계를 바꾸기 위해 국경을 개방했다고…
영국 과학자들, ‘성에는 남녀가 있지만 성별은 변할 수 있다’

영국 정부의 트랜스젠더 정책이 과학계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대학 소속의 과학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8%는 성(sex)이 남녀로 구성되어 있다고 답변했다. 이들은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속성을 모두 가지고 태어난 간성을 유일한 예외로 간주했다. 29%의 과학자들은 성이 남녀만…
이스라엘의 백린탄 사용을 인정한 미 국무부

미 국무부가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면서 백린탄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했다.   미 국무부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상대로 대부분의 국제 사회에서 사용이 금지된 화학무기인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대해 이를 인정하면서 우려를 표명했다.   “분명히 백린탄에 대한 합법적인 군사적인 용도가…
이집트 출신 이민자를 조롱하여 체포된 오바마 행정부의 국가안보보장회의 보좌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으로 근무한 고위 관리가 이슬람 혐오 행위로 체포되었다.   스튜어트 셀도위츠(64세)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한창이던 지난 21일 저녁에 중동계 미국인 노점상 모하마드 후세인(24세)을 구두로 조롱하고 공격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다.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에 대해 바이든을 비난한 국무부

이례적으로 미 국무부 직원들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을 방관하는 대통령을 비판했다.   미 국무부와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 직원 100명은 하마스 척결을 내세워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만행에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담은 메모에 서명했다.   지난 3일에…
전 세계 성소수자 활동의 후원자는 미 국무부

미국의 국무부가 전 세계의 성소수자 활동을 멀리서 지원하고 있다.   미 국무부가 에콰도르의 트랜스젠더 쇼, 폴란드의 사춘기 차단제, 멕시코의 성 전환 호르몬, 이라크의 성 정체성 연구를 포함하여 55개국에서 LGBTQ 행사와 트랜스젠더 쇼 등에 지출한 금액이 460만 달러(약 60억 원)에 달하는…
항문을 통한 코로나 면봉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중국

일본 정부가 일본인 입국자에게 요구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항문 면봉 검사를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가토 나스노부 내각장관은 아직 중국 정부로부터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항문 면봉 검사를 전 세계 다른 어디에서도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검사법이라고 비판했다.   “몇몇…
어산지의 미국 송환을 추진하는 바이든 행정부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현재 영국 런던 감옥 독방에 수감 중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송환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 대변인 마크 레이몬디는 어산지의 건강 상의 위험 때문에 지난달 미국 송환을 거부한 영국 법원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할…
사우디의 예멘 민간인 공습에 사용된 미국산 폭탄

국무부 대변인 헤더 노어트는 언론인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목요일 예멘에서 발생한 학교 버스 공습 사건에 대한 미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책임을 인정하길 거부했다.   후티가 차지하고 있는 예멘의 북부 도시인 다히안의 북적이는 시장을 지나던 한 버스는 사우디 아라비아 군의 공습을 받고…
미 국무부 메모, ‘인권을 상대에 따라 차별적으로 사용하라’

인권 문제를 상대에 따라 차별적으로 활용하라는 미 국무부의 메모가 유출됐다.   5월 17일자 메모에서 미 국무부는 미국의 적성 국가인 이란, 중국, 북한에 대해 인권 카드를 사용하고 압제 정권이지만 동맹국인 필리핀,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해서는 묵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맹은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