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2050년까지 개인 소유 자동차의 75%를 줄인다’

유엔 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싱크탱크인 세계경제포럼이 2050년까지 개인이 소유한 자동차의 75%를 줄인다는 대담한 목표를 공개했다.   지난달 작성된 ‘도시 이동성 점수표 도구: 지속 가능한 도시 이동성으로의 전환을 벤치마크‘라는 제목의 브리핑 보고서는 2050년까지 개인 소유의 자동차 수를 5억 대로 줄이는…
트위터의 세계경제포럼 소속 신임 CEO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가 신임 CEO를 공개했다.   트위터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가 임명한 CEO는 세계경제포럼 태스크포스의 책임자를 맡고 있는 린다 야카리노이다. 그녀가 세계경제포럼 소속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이 머스크의 결정에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다.   야카리노는 지난 금요일에 NBC 유니버설의 광고 책임자에서…
영국 왕립학회, ‘비행기를 타려면 농지 절반을 포기해야 한다’

영국에서 친환경 항공 여행이 가능하려면 현재 농지의 절반을 바이오 연료 생산에 할당해야 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영국 왕립학회는 영국 항공사가 매년 사용하는 1,230만 톤의 재래식 제트 연료를 친환경적인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려면 전체 농지의 절반을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해 전환해야 한다는…
차 운전을 포기하는 호주인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실험에 착수한 우버

다국적 교통 중계 서비스인 우버가 호주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캔버라에서 자동차 줄이기 사회 실험을 시작한다.   우버는 호주인 50명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자신의 차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현금을 제공하는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차 한 대 줄이기’로 명명된 이…
도보로 20분 반경에서 생활하는 도시 계획안을 승인한 영국 노포크 카운티

영국의 노포크 카운티가 전 지역을 걸어서 2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도시 계획을 공개했다.   노포크 카운티 의회는 레이나 헴프솔 의원의 최근 제안을 받아들여 차 없이도 병원, 학교, 공원, 상점을 포함한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계획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윌리엄 엥달, ‘폭탄 사이클론과 대기의 강 – 누가 날씨를 망치고 있는가?’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전 세계가 기후변화 어젠다를 수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매우 강력한 기후 재난이 필요합니다. 이번 윌리엄 엥달 씨의 최신 칼럼은 미국의 기상 무기 기술이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고 지난 몇 년간 발생한 일련의 재난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추적합니다. CIA,…
독일 과학자,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개인의 탄소 발자국 제한이 필요하다’

독일의 과학자가 지구를 기후변화로부터 구하기 위해 개인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한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포츠담 연구소의 대기 과학자 한스 요하임 쉘은후버는 개인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연간 3톤으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돈을 지불하게 하는 제도의 구축을 제안했다.   셀은후버 박사는 높은…
올해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는 억만장자는 총 116명

국민들이 선출하지 않은 전 세계의 기업가들과 학계 인사들이 서방의 정치인 및 군, 정보부 관계자와 만나 인류의 미래를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 행사가 16일에 시작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분열된 세상에서의 협력’이다. 총 116명의 억만장자가 참석하는 올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
클라우스 슈밥, ‘중국은 많은 국가들의 역할 모델’

세계 경제의 리셋을 주장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의 설립자 클라우스 슈밥이 중국을 극찬했다.   지난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PEC CEO 정상회담에 참석한 슈밥은 중국 국영 언론 CGT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많은 국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슈밥은 중국이 지난 40년 넘게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