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레즈비언이 될 수 없다고 적은 노르웨이 여성이 증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동성애자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톤예 제브존은 노르웨이 사회활동가인 트랜스젠더 크리스틴 젠토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해당 발언을 올린 후 경찰 조사 중에 있었다는 소식을 작년 11월에…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가짜 뉴스를 내세워 소셜미디어 기업들과 검열 대상을 논의하는 주간 회의를 가진 사실이 드러났다. 미주리주와 루이지애나주는 바이든 행정부의 FBI, 국무부 등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들과 손잡고 코로나19 등의 주제에 대한 검열을 실시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미국의 독립 언론사인 민트프레스 뉴스가 구글의 웹사이트에 공개된 직원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여 전 CIA 요원들이 소셜미디어 검열을 주도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시행담당 차관보를 지낸 현 국토안전부 비서실장 크리스티 케인갤로는 구글 부사장 시절에 신뢰 및 안전부(Trust and Safety…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전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이 소셜미디어 검열을 위해 유럽연합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의 두 정치인은 지난 21일에 유럽연합이 민주주의를 위해 소셜미디어에 돌고 있는 가짜뉴스를 검열하기 위한 법적 시스템을 갖출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디지털 여권을 통해 온라인…
트위터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유명 교수의 글을 검열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의 역학자이자 증거 기반 의학 센터 소장으로 영국 언론사인 데일리메일의 인터뷰에 응했던 칼 헤네건 교수는 자신의 인용된 데일리메일의 기사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그러자 영국 정부가 코로나 사망자…
주요 소셜미디어에 이어 공유 플랫폼에서도 검열이 강화되고 있다. 구글은 구글 드라이브에 증오 콘텐츠와 가짜 뉴스 등을 담은 자료의 공유를 금지한다고 지난 14일에 구글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구글의 업데이트된 새 정책을 위반하는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소유한 사용자는…
트위터가 기슬레인 맥스웰의 인신매매 재판 속보를 전하는 계정을 정지 조치했다. 기슬레인 맥스웰은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세인트 앤드루 섬에 10대 여성 마사지사를 고용하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영국의 앤드루 왕자를 포함한 여러 유명인사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하고 이를 촬영해 재판을 받고…
프랑스와 영국이 소셜미디어를 익명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디지털 신분증을 요구할 준비에 들어갔다. 프랑스 상원 홈페이지에 온라인 플랫폼의 신원을 등록하고 확인하는 독립적인 감독 기관을 만들기 위한 법안이 제출되었다. 보수당 의원인 알랭 카덱은 온라인 괴롭힘을 멈추고 잠재적인 범죄자를 색출하고 처벌을…
미국의 우편국이 미국인들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추적하고 수집하는 비밀 작전을 수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우편국은 ‘인터넷 비밀 작전(iCOP)’으로 명명된 이 작전에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선동적인’ 글을 찾은 후 국토안전부를 통해 정부 기관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야후 뉴스가 정부 내부…
주요 소셜미디어 상에서 벌어진 온라인 검열에 대해 언급해 정직 처분을 받은 미국의 고등학교 교장이 소송을 걸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코도바 고등학교 교장인 바턴 쏜은 주간 훈시 시간에 1월 6일 미 의회에서 발생한 난입 사건을 계기로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개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