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본사에서 항의 시위를 벌인 뉴욕 시민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옹호하는 뉴욕타임스에 분노한 뉴욕 시민들이 항의를 위해 모였다.   지난 9일에 뉴욕타임스 본사로 몰려든 대형 시위대는 뉴욕타임스의 이스라엘 보도에 대해 항의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국기와 반이스라엘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학살과 뉴욕타임스의…
핸드폰 카메라, 마이크, GPS를 원격으로 켜서 감시하는 법이 통과된 프랑스

용의자의 스마트폰 등을 몰래 원격으로 조종하여 감시하는 법이 프랑스에서 통과되었다.   프랑스 국회의원들이 ‘정의 개혁 법안’이라고 부르는 이 법은 소리, 영상 또는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핸드폰, 노트북, 자동차 시스템 등의 장치에 제한 없는 6개월간의 접근을 경찰에게 허용한다.   경찰은…
캐나다 정부의 강력한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로부터 피신한 총리

캐나다 정부의 강압적인 코로나 방역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을 피해 자취를 감취었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코로나 확진자로 발표되었다.   트뤼도 총리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트럭 운전사들의 의무 접종 반대 시위 등으로 국가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지난 31일에 트윗을 통해 자신의 확진 사실을 알렸다.  …
정부의 봉쇄 조치에 반대 시위를 벌이는 호주 시민들

호주에서 정부의 코로나 봉쇄 정책에 대해 반발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뉴사우스웨일스주, 빅토리아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정부의 봉쇄 조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시민들과 경찰이 충돌하고 수백 명이 봉쇄 조치 위반으로 체포되었다.   We are the…
인도 농민 시위에 관한 지시사항을 실수로 트윗에 올린 그레타 툰베리

5백만 팔로워를 지닌 스웨덴의 18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실수로 트위터에 지시사항을 담은 문서를 올려, 툰베리의 활동에 배후가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타임이 선정한 2019년 올해의 인물이자 같은 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사 툰베리는 세계에서 발생하고…
베를린 락다운 반대 시위에 참여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나는 베를린인입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정부의 락다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지난 29일에 ‘자유를 위한 집회’가 주도한 마스크 의무 착용을 포함한 정부의 락다운 조치에 반대하는 약 2만 명의 시민들이 중부 베를린에 모였다. 지난 1일에도 정부의 락다운 조치에 저항하는…
10,800개의 총기 부품을 미국으로 밀반입하다가 적발된 중국

공격용 총기 부품 10,800개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을 통해 밀반입하려던 중국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적발됐다.   중국 선진을 출발해  루이빌을 거쳐 플로리다주 멜버른으로 향하려던 이 소포는 강철 핀 샘플 100개를 담은 소포로 위장되었으나 루이빌에서 적발되었다.   10K assault weapons parts seized—CBP officers…
반 트럼프 시위가 증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승리 이후 이틀 연속 전국의 수만 명의 반 트럼프 시위대가 거리를 점령하는 가운데,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반 트럼프 시위자를 모집하는 광고가 목격되고 있기 때문이다.     로스엔젤레스, 시애틀,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시위자들을 채용하는 광고가…
메르켈 총리의 국경 개방 정책을 비난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베를린의 중앙역에 모인 수백의 사람들은 “우리는 사람들이다. 메르켈은 사임해야 한다!”를 외치며 안젤라 메르켈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위대 중 한 명은 말했다. “메르켈이 독일을 파괴합니다.”   “정확한 확인 없이 사람들을 우리 나라에 들어오게 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천명의 캐나다 국민들이 전국에서 반테러법에 반대하는 행진을 하다.

  작년 10월 22일 캐나다 의회 건물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이후, 캐나다 정부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는 Bill C-55(반 테러법)을 통과시키려고 하자 여기에 반대하는 캐나다 국민들의 시위가 시작되었다. Bill C-51은 테러 용의자의 감시를 목적으로 경찰의 권력과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법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