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주지사 26명,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조약을 따르지 않겠다’

미국의 26개주가 세계보건기구의 전 세계적 지휘를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미국 주 지도자의 절반이 넘는 26명의 공화당 주지사들은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팬데믹 협정 또는 팬데믹 조약을 추진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가 보건 정책을 통해 전 세계를 통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유엔 고위 관계자, ‘유엔은 트럼프의 당선을 두려워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원하지 않는다는 증언이 담긴 유엔 고위 관계자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스티븐 크라우더가 운영하는 미국의 팟캐스트 머그 클럽이 유엔 법률 사무소의 부법무관 호르헤 파올레티와의 대화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유엔이 트럼프의 당선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올레티 부법무관은…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국제형사재판소

국제형사재판소의 영국인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카림 칸 검사는 지난 20일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브 갈란드 국방장관, 그리고 하마스 지도자 3명에 대한 영장을 청구했다.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 청구를 강하게 비난했다.  …
파나마, ‘미국 국경 위기의 배후는 유엔’

미국 남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국경 위기의 배후에 유엔이 있다는 증언이 파나마에서 나왔다.   전 파나마 국경순찰대 대장 바비 산체스는 에포크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유엔의 어젠다에 의해 미국 남부 국경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유엔이 최근에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파나마의 이러한 주장은…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해 설치한 철조망의 제거를 승인한 미 연방대법원

미국 텍사스주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외국인들을 막기 위해 설치된 철조망을 자르거나 제거해도 좋다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미연방 대법원은 텍사스주가 국경 내부 강가에 설치한 레이저 와이어가 국경순찰대의 활동에 방해가 되고 있어 제거해야 한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긴급 약식 명령을 5…
가자지구에 대한 인종 청소 계획을 밝힌 이스라엘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민간인 학살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유엔에 대한 자동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 일론 레비는 유엔이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과 ‘공모한 파트너’라고 주장하면서 유엔 관계자의 비자 발급을 신청서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이스라엘의 식민지인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의…
영국의 기후 과학자, ‘인간의 호흡에서 나오는 메탄과 아산화질소가 기후변화의 요인’

인간의 호흡이 기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과학자들의 발표가 나오고 있다.   인간이 방출하는 이산화탄소가 기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은 있었지만 호흡 속의 메탄과 아산화질소를 기후변화의 요소로 지목하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에든버러에 위치한 영국생태수문학센터(The UK Centre for Ecology…
시머스 브루너의 책, ‘빌 게이츠 등의 억만장자들이 기후 위기를 내세워 이익을 챙기고 있다’

클린턴 및 바이든 가문의 비리에 대한 특종 보도로 FBI 수사와 의회 조사를 촉발한 이력을 가진 탐사보도 언론인 시머스 브루너가 억만장자 지배층의 음모를 폭로하는 책을 발표했다.   연방정부책임연구소(The Governmenmt Accountability Institute) 부소장이기도 한 브루너는 신간 ‘콘트롤리가키 – 억만장자 계급과 그들의 비밀…
새로운 유엔 보고서는 2050년까지 진흙 및 잔디 오두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2050년까지 진흙과 잔디로 만든 오두막에 살면서 육식을 하지 않고 대부분의 개인 교통수단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은 거대한 ‘음모론’에 불과하다. 탄소 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이러한 모든 생활 방식 변화를 자세히 설명하는 글로벌 엘리트의 방대한 보고서가 없다면 우리는 이를 믿지 않을지도…
이스라엘의 민간인 학살을 규탄하며 사임한 유엔 인권사무소 사무총장

크레이그 모키버 유엔 인권사무소(OHCHR) 사무총장이 사임했다.   모키버 사무총장은 유엔 인권 위원장 볼커 투르크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임 이유를 밝혔다. “다시 한번 대량학살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으며, 우리가 봉사하는 기구는 이를 막을 힘이 없어 보입니다.”   그는 유엔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