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트머스, 브라운대 연구, ‘언론이 코로나 공포의 원인’

미국의 언론사들이 코로나 유행병에 관해 부정적인 보도로 일관하여 대중 사이에 ‘공포의 악순환’을 유발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의 다트머스 대학과 브라운 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미국의 주류 언론사들이 내보낸 수만 개의 코로나19 기사들을 분석한 후 통계를 공개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미국…
전 영국 대법원 판사, ‘코로나 사태는 순응하는 한 10년까지 지속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영국의 한 대법원 판사는 코로나 유행병이 가져온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 등의 정부에 의한 사회 통제가 10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정부가 지금 되돌아갈 것으로 기대하는 건 정치적으로 비현실적입니다.”…
전 미 CDC 소장 레드필드 박사, ‘코로나19는 우한 연구소에서 나왔다’

미국의 질병관리통제센터(CDC) 전 소장인 로버트 레드필드 박사가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 연구소에서 나왔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CNN에 출연한 레드필드 전 소장은 코로나가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처음 퍼졌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저는 아직도…
감기를 코로나로 오인해 자살한 영국 여성

코로나19에 감염되어 가족에게 전염될 것을 염려한 영국의 할머니가 달려오는 기차에 몸을 던졌다.   작년 9월에 사망한 만 66세의 로살린드 위버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의 글로스터셔주 엘블레이의 한 철도에서 기차에 치어 사망한 위버 씨는 감기 증상이 있자 자신이 코로나에 걸린 것으로…
탄자니아 대통령 마구풀리의 사망

최근 2주 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소문이 돌았던 탄자니의 존 마구풀리 대통령(61세)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탄자니아의 부통령인 사미아 술루후 하산은 마구풀리 대통령이 지난 17일에 10년간 앓고 있던 심장질환으로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TV 성명을 발표했다. 2월 27일…
유럽의약청에 코로나 백신에 대한 우려 사항을 전달한 전문가들의 공개 편지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유럽의약청(EMA)에 코로나19 백신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거나 백신 승인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3월 10일에 공개했다.   유럽의약청의 디렉터인 에머 쿡에게 보낸 이 공개 서한을 작성한 전문가들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백신들의 접종 후 발생하고 있는 자가면역반응, 혈액 응고 이상,…
유럽 8개국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중단과 모더나 백신 사망자 발생

아이슬란드가 부작용의 우려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지금까지 약 6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아이슬란드는 누적 확진자 수가 전체 인구의 2%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 피해가 큰 국가다. 아이슬란드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을 선언하면서 이탈리아,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백신 여권을 요구하는 영국의 음악 페스티벌 주최사들

올해 여름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영국의 음악 페스티벌 관계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두 번째 해에 들어서고 2천 1백만 명 이상의 영국인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올해 여름 음악 페스티벌의 표가 기록적으로…
코로나 변종에 대응하는 업데이트 백신은 신속 승인

코로나19 변종에 대처하기 위해 업데이트되는 코로나19 백신 승인이 일반적인 절차를 밟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출시된 백신들이 코로나19 변종에 대한 효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백신 제조사들은 변종에 대한 효능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영국의 의약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