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연속으로 회계 감사를 통과하지 못한 미 국방부

미국 국방부가 올해에도 감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미 국방부는 지난 15일에 7회 연속으로 감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나 국방부 관리들은 8,240억 달러가 넘는 지출을 완전히 설명하지 못한 국방부가 2028년 감사를 위한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방부 감사관 겸…
온라인 선전을 위한 딥페이크 인터넷 사용자를 만드는 미 국방부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인터넷 사용자를 만드는 펜타곤의 계획이 유출되었다.   미국의 탐사보도 매체 디인터셉트는 미 국방부의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가 작성한 76페이지 분량의 위시 리스트를 입수하여 보도했다. 이 문서는 “특수작전군(SOF)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및 기타 온라인 콘텐츠에서…
중국산 코로나 백신에 대한 온라인 가짜뉴스 공작을 펼친 미 국방부

미국 국방부가 코로나가 한창일 때 코로나 백신의 위해성을 강조하는 가짜뉴스 캠페인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펜타곤이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필리핀 등에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비하하는 온라인 가짜뉴스 공작을 실시했다고 로이터가 독점 보도했다.   펜타곤은 필리핀인으로 위장한…
미 국방부, ‘테일러 스위프트는 심리전단 소속이 아니다’

미 국방부가 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대국민 심리전을 위해 국방부가 키운 연예인일 수 있다는 폭스뉴스의 보도를 부인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대변인은 폴리티코에 보낸 성명에서 스위프트의 히트곡 ‘Shake It Off’를 사용하여 폭스뉴스의 의혹 제기를 음모론이라고 일축했다. “우리는 이 음모론을 떨쳐버리겠습니다(Shake…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심장질환이 증가한 국방부 데이터 공개 후 컴퓨터 사용이 차단된 미 해군 의무 장교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미군 조종사들 사이에 심장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미 해군 의무대 테드 메이시 중위는 지난주 국방부 소속 비행기 및 헬리콥터 조종사들 사이에 증가하는 심장질환을 국방부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한 후 이를 알리는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2022년을 기준으로 이전의…
태양계에 외계인 모선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는 미 국방부

미 국방부 관리들이 외계인의 모선이 태양계 안에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관리들은 지난주 공개한 보고서에서 외계인들이 태양계를 방문하고 있을 수 있으며 다른 행성을 조사하는 NASA처럼 작은 탐사선을 지구로 보낼 수 있다고 적었다.   7일 공개된 문건을 작성한 인물은 국방부의…
러시아 전쟁 범죄의 국제형사재판소 제소를 반대하는 미 국방부

극제사법재판소(ICC)와 러시아 전쟁 범죄의 증거를 공유하려는 정보부와 의회의 시도를 바이든 행정부가 막고 있다.   미국의 정보부 사회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러시아 만행에 대해 수집한 증거를 국제형사재판소와 공유하려고 하지만 국방부가 반대하기 때문에 바이든 행정부가 막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미국의 국방부 지도자들이…
미 국방부의 전쟁 홍보를 돕고 FBI의 검열에 가담한 트위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위터 내부 파일을 공개하면서 트위터에 존재하는 거짓 계정의 배후와 검열 주체가 드러나고 있다.   트위터가 미 국방부가 해외 전쟁 프로파간다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가짜 계정이 규정 위반으로 정지되거나 삭제되지 않도록 ‘화이트 리스트’를 만들어 보호한 사실이…
카불 자살 폭탄 공격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미 국방부

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들이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폴리티코가 특종 보도했다.   8월 26일에 카불의 하미드 카자이 국제 공항에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미군 13명을 포함한 150명 이상이 사망했다. 곧 미군은 보복을 선언하고 두 차례…
아이티 대통령 암살범들의 미군, FBI, 마약단속국 커넥션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의 암살 용의자들의 일부가 미군의 훈련을 받았다고 미 국방부가 시인했다.   국방부 대변인 켄 호프먼 대령은 지난 15일에 “우리의 훈련 데이터베이스를 검토한 결과, 조사 과정에서 구금된 소수의 콜롬비아인들이 과거 미군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콜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