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IA 부국장, ‘바이든 당선을 위해 헌터의 노트북 사건을 덮었다’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는 자신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유출된 비리가 담긴 이메일이 러시아가 제작한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면서 그 근거로 정보부 관계자 51명의 공개편지를 내세웠다. 그러나 대선이 끝나자 워싱턴포스트는 헌터의 노트북 사건이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CIA 부국장이었던…
미 국방부의 전쟁 홍보를 돕고 FBI의 검열에 가담한 트위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위터 내부 파일을 공개하면서 트위터에 존재하는 거짓 계정의 배후와 검열 주체가 드러나고 있다.   트위터가 미 국방부가 해외 전쟁 프로파간다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가짜 계정이 규정 위반으로 정지되거나 삭제되지 않도록 ‘화이트 리스트’를 만들어 보호한 사실이…
FBI 출신 중역을 해고한 트위터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뉴욕포스트의 헌터 바이든 노트북 컴퓨터 뉴스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바이든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헌터가 델라웨어의 한 컴퓨터 수리 매장에 맡기고 찾아가지 않은 맥북 컴퓨터에서 놀라운 내용이 담긴 이메일이 나왔기 때문이다.   헌터는 당시 부통령이던 아버지를 내세워…
바이든 대통령 아들의 노트북 컴퓨터를 마침내 인정한 CBS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논란이 된 조 바이든의 첫째 아들의 노트북 컴퓨터의 존재를 가짜뉴스라고 보도했던 CBS가 765일이 지나 이를 사실로 정정 보도했다.   지난 21일 CBS 모닝의 캐서린 헤릿지는 전 델라웨어주 컴퓨터 수리점 운영자 존 볼 맥 아이작으로부터 해당 하드디스크를 입수하여…
미국 대선을 결정한 주류 언론과 소셜미디어

주류 언론사와 소셜미디어가 조 바이든의 스캔들 소식을 검열하지 않았다면 표를 주지 않았을 거라고 응답한 사람이 17%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디어리서치센터가 폴링 컴퍼니에 의뢰해 실시된 여론조사는 이번 대선의 경합주로 알려진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건,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바이든에게 표를…
헌터 바이든의 유출된 이메일에서 드러난 부적절한 거래와 언론, 소셜미디어 검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의 유출된 이메일에서 ‘빅 가이(the big guy)’가 중국 에너지 회사와의 거래에서 10% 수수료를 가져간다는 내용이 확인되었다. ‘빅 가이’는 조 바이든으로 보인다.   2017년 5월 13일자 헌터 바이든의 이메일은 현재 파산한 중국 에너지 회사인…
백신과 바이든에 관한 부정적인 컨텐츠를 검열하는 소셜미디어

유튜브가 14일에 백신에 관한 거짓 정보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므로 우리는 거짓 정보를 제거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을 준비해둬야 합니다.”   유튜브는 구체적으로 백신으로 사람이 죽는다든지, 생식력에 문제가 생긴다든지, 마이크로칩을 이식한다는 등의 예를 들면서 세계보건기구나 보건…
러시아 억만장자로부터 거액을 송금받은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

우크라이나와 중국의 기업들로부터 돈을 받아 논란이 됐던 민주당 대권주자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한 상원 조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상원 국토안보 및 정무위원회는 헌터 바이든의 수상한 금융 기록이 드러난 87쪽 길이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재무부가 제공한 기록에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트럼프 대통령 상원 탄핵 부결과 지지율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최종 부결됐다.   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안은 민주당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하원을 쉽게 통과했으나 공화당이 과반수를 넘는 상원 표결에서 권력남용 혐의에 대해 52대28, 의회 방해 혐의에 대해 53대47로 부결됐다. 민주당은 상원 표결 이전에 트럼프가 해고한…
미 하원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 절차 현황

미국 하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무부 서열 3위인 데이비드 헤일이 11월 6일에 비공개로 조사를 받았다.   18일에 공개된 진술 기록에 따르면 문제가 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의 통화 당시 전직 부통령이자 민주당 대선후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