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 교수, ‘조류독감으로 2억 명이 죽을 수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교수인 닐 퍼거슨이 조류독감(H5N1)이 인간 사이에 전염하게 되면 전 세계에서 2억 명이 죽는다고 경고했다.   캄보디아에서 치명적인 조류독감 변종이 발생하면서 11세 소녀가 사망하고 소녀의 아버지가 감염되었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가 나오면서 코로나에 이은 새로운 팬데믹 공포가 일어나고 있다.  …
미국과 영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코로나 관련 트윗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브래드 스펠버그가 코로나 사망자를 코로나 사망자로 봐서는 안 된다는 요지의 트윗을 올렸다.   “그건 코로나 사망의 정의입니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채 사망하면, 코로나 사망으로 보고됩니다. 모든 입원 환자들에 대해 증상 여부에 관계…
확진자를 가족과 분리해 격리 시설로 보내는 안을 고려한 영국

영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확진자를 격리 시설로 보내는 안을 검토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보건부 차관이던 현 문화장관 나딘 도리스는 전 보건장관 제러미 헌트가 찾아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채택하기 위해 당시 보건장관 매트 행콕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영국 보건장관의 코로나 확진과 총리의 격리 거부 소동

두 차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영국의 보건장관이 확진자에 이름을 올리며 큰 소동이 벌어졌다.   신임 장관인 사지드 자비드는 지난 16일에 피로감을 느꼈고 자가 진단 키트로 검진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그는 자신이 두 차례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가벼운 증상이 있다는 내용의 트윗을…
코로나 반정부 시위에 수천 명이 모인 영국

영국 정부의 봉쇄, 코로나19 백신, 백신 여권 정책을 반대하는 영국인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There are a LOT of people here #londonprotest #freedommarch #imdone pic.twitter.com/zYjpgwdpRC — Julia Hartley-Brewer (@JuliaHB1) June 26, 2021   Huge crowds turn out for Freedom March…
영국 보건장관, ‘할리우드 영화가 백신 정책에 도움 됐다’

영국의 보건장관 매트 행콕이 할리우드 영화 ‘컨테이전(Contagion)’이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콕 보건장관이 언급한 영화 컨테이전은 2011년에 발표된 매트 데이먼 주연의 미국 영화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가 협조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그는…
옥스퍼드대 헤네건 교수, ‘영국의 변종 코로나가 70% 더 치명적이라는 증거가 없다’

영국에서 70% 더 치명적인 코로나 변종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영국과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있다.   연말의 락다운 조치 완화를 시사했던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9월 20일 켄트 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새로운 변종과 싸우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향후 몇 달간 락다운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시의회에 가정 집을 파괴할 권한을 준 영국 정부

영국 정부가 지역 당국에 코로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경우 ‘오염된’ 요양원, 공장, 사무실, 집, 자동차, 버스, 비행기를 파괴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보건복지부 문건을 인용하여 현행 보건 (질병 통제)법 1984가 시의회들이 오염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