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정당의 계정을 정지하여 유럽 선거에 개입하는 메타

메타가 포르투갈 제3당인 체가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정지 조치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거대 테크 기업인 메타가 중요한 유럽의회 선거를 50여 일 남겨둔 상황에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보수 정당 체가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10년 정지 조치했다.   체가는 작년에 50석을 확보하여 2022년의 12석에서 급성장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연구, ‘코로나 백신 접종자의 27%가 심장 부작용 진단’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의 4분의 1 이상이 심장 부작용을 겪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븐 시나 국립 대학의 연구진은 올해 1월에 의학 저널 큐러스(Cureus)에 논문을 발표했다. 제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mRNA 백신 접종 후 의사 진단 심장 합병증에 관한 연구”이다.  …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는 애플

애플 제품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핀란드 알토 대학의 연구자들은 애플 제품을 구입할 때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인 사파리, 시리, 가족 공유, iMessage, FaceTime, 위치 서비스, 나의 찾기, 터치 ID에서 심각한 사생활 침해 요소를…
하버드대 천체물리학과 교수, ‘UFO는 차원을 이동하는 방문자’

하버드 대학의 교수가 외계인들이 차원을 이동하여 지구를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버드 대학의 천체물리학과 교수 아비 러브가 최신 다큐멘터리 ‘파라노멀 UFO 커넥션(The Paranormal UFO Connection)’에서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의 입자가속기가 찾고 있는 숨은 차원을 통해 여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계인들이 이론 양자…
자국민 감시를 허용하는 FISA 법안을 통과시킨 미 하원

미 하원이 내국인에 대한 감시를 허용하는 논란이 되는 법안을 재승인했다.   1977년에 도입된 해외정보감시법(FISA)은 연방정부가 미국인에 대한 광범위한 사생활 침해를 허용하는 법이다. 9/11 테러 이후 여러 조항이 추가되면서 연방정부의 개인 정보 수집 논란이 있지만 하원은 이를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
기후변화 정책을 비판하는 런던 시장 후보 샤암 바트라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런던 시장 선거에 출마한 샤암 바트라는 금융 및 부동산 중개인 출신입니다. 인도 이민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자란 그는 1억 파운드(약 1,722억 원) 규모가 넘는 사업체를 운영할 정도로 자수성가한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을 특정 정당의 후보가 아닌 ‘그냥 런던을…
실험실 배양 고기의 금지를 추진하는 미국의 7개 주

험실에서 배양된 고기를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미국의 여러 주에서 일어나고 있다.   플로리다, 테네시, 텍사스, 앨러배마 등의 최소 7개 주 공화당 의원들은 동물로부터 채취한 세포를 사용하여 실험실에서 제조하는 인조고기의 개발과 판매를 막기 위한 법안을 상정했다.   전 공화당 대선 후보 론…
CIA 요원 오블레니스, ‘1월 6일 의회 난입에 가담한 FBI 요원은 약 20명’

탐사보도 기자가 현직 정보부 요원으로부터 정보부의 비밀 공작에 대한 증언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사운드인베스티게이션(Sound Investigations)은 CIA 요원 개빈 오블레니스와의 대화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3월 15일, 22일, 28일에 촬영된 이 영상에는 충격적인…
러시아 원자력 발전소를 드론으로 공격한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드론 공격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러시아 원자력청은 지난 7일에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한 대는 발전소 매점 근방에 주차되어 있던 트럭을 파괴했고 다른 한 대는 발전소 매점을 공격하여 직원…
미국에 경고한 이란, ‘이스라엘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

이란이 중동에 확전을 원하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미국에 경고했다.   이란의 대통령 보좌관 모하마드 잠시디는 보복 공격을 준비 중인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에 거리를 둘 것을 미국에 요구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서면 메시지를 통해 네타냐후가 미국에 대한 함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