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ies

‘남자는 레즈비언이 될 수 없다’ 발언으로 조사받고 있는 노르웨이 사회활동가

남자는 레즈비언이 될 수 없다고 적은 노르웨이 여성이 증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동성애자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톤예 제브존은 노르웨이 사회활동가인 트랜스젠더 크리스틴 젠토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해당 발언을 올린 후 경찰 조사 중에 있었다는 소식을 작년 11월에…
트위터에 트랜스젠더에 관한 의견을 올린 후 ‘증오’ 기록이 붙은 영국 여성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국 여성이 법정 싸움 끝에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트랜스젠더 이슈가 뜨거운 영국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살해 협박을 받고 경찰에 의해 ‘범죄가 아닌 증오’ 기록이 남겨진 캐시 커비(57세)가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커비…
청문회에서 충돌한 모더나 CEO와 랜드 폴 의원

미국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랜드 폴 공화당 의원이 모더나 사장과 나눈 사적인 대화를 공개했다.   지난 22일에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가 주관한 청문회에서 모더나 CEO인 스테판 반셀은 의원들의 질문을 받았다. 가장 중요한 질문들은 캔터키주 의원인 랜드 폴 의원에게서 나왔다.   그는 코로나…
초저배출구역 확대로 출렁이고 있는 런던의 중고차 시장

영국 런던이 올해 8월 29일부터 초저배출구역(ULEZ)의 확대를 발표한 후 중고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런던 시장 사디크 칸이 런던의 일부에서만 적용하던  초저배출구역을 올여름에 사실상 런던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배출가스 제한을 초과하는 차량은 운전 시 하루 12.50파운드(약 2만 원)의…
소셜미디어 검열을 주도한 스탠퍼드 대학의 바이럴리티 프로젝트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이 백악관과 손을 잡고 온라인 검열을 주도한 사실이 언론인 매트 타이비의 추가 ‘트위터 파일’ 공개로 드러났다.   스탠퍼드 대학 산하 인터넷 천문대의 이니셔티브인 ‘바이럴리티 프로젝트‘는 바이든 행정부가 가짜뉴스 위원회의 구축 계획을 발표하기 하루 전인 2022년 4월 26일에 연방…
우크라이나에 열화우라늄 포탄을 보낸 영국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논란이 되는 무기를 공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의 국방장관 골디 남작부인은 힐턴 경의 의회 서면 질문에 대해 열화우라늄을 사용하는 탱크용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포탄이 현대식 탱크와 장갑차를 격파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미국과 나토 연합군은…
이라크 전쟁 20주년 여론조사, ‘이라크 전쟁은 실수였다’

20년 전에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기획하고 나토가 참여한 이라크 전쟁이 ‘실수’였다고 미국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악시오스와 입소스가 실시한 이번 주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응답자의 61%는 2003년 3월 20일의 이라크 침공이 잘못된…
전 세계에 확산 중인 조류독감

잉글랜드에서 닭을 기르는 사람은 조류독감 단속을 위해 닭을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잉글랜드는 조류독감을 대비하여 지금까지 50마리 이하의 닭과 같은 조류에 대한 등록을 요구하지 않던 정책을 버리고 등록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집안에서만 키우는 애완동물 조류의 경우에는 신고 의무에서 제외된다.   조류를…
일 년 반이나 늦게 공개된 서호주의 백신 안전성 보고서

서호주가 마침내 백신 안전성 감시 보고서를 공개했다.   예정된 발표일보다 16개월 늦게 공개된 2021년 백신 안전성 보고서는 설명 없이도 공개가 지연된 이유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충격적인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의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AEFI)은 다른 모든 백신 부작용의…
가짜뉴스 제작을 위한 딥페이크 기술을 개발 중인 미 국방부

미군이 비밀 임무로서 실제 영상처럼 보이는 차세대 ‘딥페이크’를 개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탐사보도 매체인 디인터셉트는 입수한 내부 문건을 인용하여 미국 육해공군의 정예 부대가 포함된 미 특수작전사령부(SOCOM)가 “비전통적인 경로를 통해 메시지를 생성하고 작전에 영향을 미치는 차세대 ‘딥페이크’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