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노섬브리아 대학의 발렌티나 자코바 교수는 라디오스푸트닉과의 인터뷰에서 2030년 전에 소빙하기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노섬브리아 대학의 수학 교수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태양이 발산하는 두 가지 자기파 운동을 분석한 후 2011년부터 시작하여 세 번의 태양 주기에 해당되는…
뇌암과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하루에 추천되는 복용량의 800배에서 1,000배에 해당되는 비타민 C를 주기적으로 주입할 때 암 치료의 효과가 향상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진은 암 세포의 철분 대사를 변경시켜 고용량 비타민 C를 이용한 암 세포 파괴가 용이하게…
미 캘리포니아주 보건부는 역사상 처음으로 핸드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내문을 발표했다. 캐런 스미스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과 핸드폰의 사용이 안전한지 여부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다는 걸 우리는 인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잠을 잘…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의 연구자들이 지진에 저항력을 가진 친환경 시멘트를 개발했다. EDCC란 이름을 가진 이 제품은 중합체 기반의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콘크리트에 스프레이로 분사하는 형식으로 사용된다. 다. EDCC가 분사된 콘크리트는 강도가 강철과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콘크리트보다 두드려 펴는 성질인…
(사진 출저: 구글 리서치) 2017년 5월, 구글 브레인의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인 AutoML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으로 불리는 접근법을 이용하여 학습 모델 설계를 자동화했다. 그 결과, AutoML는 콘트롤러 신경 네트워크로 작동하면서 특정한 업무를 위해 또 다른 인공지능…
미국의 과학자들이 역사상 처음으로 병의 치유를 위해 사람의 몸 안의 유전자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키는 시도를 했다. 헌터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하는 당 효소 부족으로 몸의 각 기관에 당이 축적되어 기능이 마비되는 뮤코다당증을 앓고 있는 44세의 브라이언 매듀스는 11월 27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2018년에 대형 지진이 예상된다는 연구가 미 지질학회의 연례 모임에서 발표됐다. 콜로라도 대학의 로저 빌햄 교수와 몬타나 대학의 레베카 벤딕 교수는 1900년 이래로 진도 7.0 이상의 지진들을 연구하여 지구 자전 속도의 작은 변화가 지진 발생 수를 두 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으스스한 로봇 제작으로 유명한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업그레이드 된 두 종의 로봇을 13일과 16일에 잇달아 공개했다. 스팟미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오랫동안 개발해온 개의 모습을 한 주력 로봇들 중 하나로, 이번에 공개된 신형은 과거보다 작고, 얼굴과 몸통에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벽이나…
중국이 모래를 토양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반죽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충칭교통대학교의 연구자들은 이 반죽을 사용하여 200헥타르의 사막을 여러 종류의 곡물이 자라는 비옥한 토양으로 바꾸어 놓았고 그 결과를 과학 저널인 Engineering에 공개했다. 반죽은 식물 세포벽에서 발견되는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모래와…
(사진 출처: 신화통신) 중국의 과학자들이 바닷물에서 헥타르(약 3천 평) 당 6.5톤에서 9.3톤 사이의 쌀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봄에 칭타오에 있는 알칼리염류토양쌀연구개발센터 연구진은 200종의 벼를 심었다. 서해로부터 물을 끌어와 희석시킨 뒤 수로를 통해 논으로 유입시켰다. 중국의 과학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