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첫 접종 후 확진된 약 240명의 이스라엘인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이스라엘인이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라엘의 채널 13 뉴스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약 240명의 이스라엘인이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12월 31일에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미 전체 인구의 12%에 해당되는 백만 명 이상이 첫…
이스라엘, 스위스, 미국에 발생한 백신 사망자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사망자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스라엘 베트 셰안에 사는 75세의 남성이 병원에서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맞고 2시간 뒤 사망했다. 28일 오전 8시 30분에 백신을 맞은 그는 잠시 휴식을 가진 후 집으로 보내졌으나 집에…
자연적 집단 면역을 정의에서 삭제한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WHO)가 집단 면역의 정의를 조용히 변경했다.   변경 이전 세계보건기구의 집단 면역 정의는 과거의 감염으로 인해 면역이 있거나 백신 접종에 의한 면역이 있는 사람을 포함하고 있다.   “집단 면역은 백신 접종 또는 이전의 감염을 통해 발생한 면역으로 사람들 사이에 면역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실신한 간호사의 사망 논란

생중계 도중 화이자 백신을 맞고 실신했던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위치한 CHI 메모리얼 병원 간호사인 티파니 도버(30세)의 사망설이 돌고 있다.   도버 씨는 백신 접종 후 인터뷰를 하던 중 “죄송합니다. 많이 어지럽네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쓰러졌다. 접종 17분 만에 쓰러진 그녀는 곧…
대만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생산 공장 화재와 파우치

대만의 타오위안시에 위치한 SCI 팜테크 제조 시설이 폭발해 두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전 세계에서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생산하던 이 공장은 지난 20일 정오에 큰 폭발음이 들린 후 검은 연기와 화염이 발생했고 39세의 외국인 노동자가 온몸의…
코로나 백신 공개 접종 행사에서 벌어진 거짓 접종 논란과 실신

코로나 백신 공개 접종 행사에서 실제 백신을 주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엘파소 대학 메디컬 센터가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백신 접종 행사장에서 주사기를 누르는 시늉만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KTSM 9 뉴스가 방영한 장면을 본 일부…
미국 CDC, ‘(데이터는 없지만) 임산부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미국의 질병통제관리센터(CDC)가 임산부도 의사와 상담 후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영국과 미국에서 긴급 사용이 허용된 화이자 백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에서 임산부가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CDC는 임산부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코로나 백신 추가 부작용과 화이자 백신 승인을 추천한 미 식약청 패널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소식이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식약청(FDA)의 패널은  화이자 백신의 응급 승인을 추천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3상 참가자 4명이 안면 신경 마비 증상을 보인 사실이 미 식약청 문건에서 추가로 확인되었다. 4명은 백신을 맞은 지 각각 3일, 9일,…
여론조사, ‘미국인의 63%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원한다’

63%의 미국인이 식약청(FDA)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갤럽이 11월 16일에서 29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식약청이 승인하는 백신을 맞겠다는 답변이 9월의 50%, 10월의 58%에 비해 크게 상승한 63%를 기록했다.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답변은 9월, 10월, 11월 순서대로 50%, 42%,…
코로나 백신 임상 부작용으로 소송을 당한 아스트라제네카, 옥스퍼드 그룹

인도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참가자가 부작용을 호소하며 소송을 걸면서 임상이 중단되었다.   치앙마이에 사는 40세 남성이 임상에 참여한 후 신경 및 정신 장애를 포함한 부작용이 발생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세럼 인도 연구소(SII), 아스트라제네카, 옥스퍼드 백신 그룹을 상대로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