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에디오피아의 내정에 관여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전 세계 코로나 방역을 지휘하고 있는 에디오피아 출신의 WHO 사무총장인 데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가 현재 내전 중인 에디오피아의 유엔 고위 관계자를 자신의 사람으로 교체하려고 한다고 증언하는 녹음 파일이 유출되었다. 2021년 8월…
미국의 정치인과 언론에 부정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공개되었다. 지난 10일에 공개된 NewsNation/Decision Desk HQ의 여론조사는 전국의 1,013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와 관련하여 총 21개의 질문을 던졌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보에 있어 신뢰하는 개인이나 기관을 묻는 질문에서 미국인들은 주치의를 제외하고 누구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통기한이 만료된 코로나 간이 진단기 80만 개를 그냥 써도 괜찮다고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코로나 간이 진단기를 생산하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애보트 다이그노스틱스(Abbot Diagnostics)는 창고에 남아 있는 유통기한이 만료된 약 80만 개의 간이 진단기를 계속…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13일 밤에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대변인 올렉 니콜렌코는 트윗에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저희 전문가들이 이미 IT 시스템 복구 작업에 착수했고, 사이버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외교부 외에도 내각, 교육부, 농업부, 에너지부,…
미국 연방대법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신 의무 접종 명령을 위헌으로 판결했다. 연방대법원은 바이든 행정부의 민간 부문에 대한 백신 의무 접종 행정명령이 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은 행정부의 권한을 넘어선 행위로 보았다. “행정기관은 법령의 창조물이다. 따라서 행정기관은 의회가 제공한 권한만을…
국제통화기금(IMF)이 12월 9일에 세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했다. 이스라엘에서 열린 이 가상 훈련은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하는 전 세계 금융 시장과 은행들에 대한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스라엘,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오스트리아,…
영국에 봉쇄 조치가 내려진 시기에 총리가 파티를 연 정황이 담긴 이메일이 유출되어 사임을 요구받고 있다.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의 개인 비서인 마틴 레이놀즈가 영국에 첫 봉쇄가 내려진 시점인 2020년 5월에 100명이 넘는 직원들을 정원 파티에 초대한 이메일이 유출되었다. …
유럽집행위원회(EC)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백신 여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의 진보 정치인 장뤼크 멜랑숑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유럽집행위원회가 2019년에 이미 백신 여권 준비에 들어갔다는 함께 한 TV 토론 영상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