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얼굴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미 정보부

미국의 정보부 사회가 원거리에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여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가미국정보국(ODIN) 산하 정보고등연구기획국(IARPA)은 수백 미터의 거리에 위치한 카메라로 사람의 얼굴을 읽고 생체 인식 데이터베이스와  매칭하여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새 얼굴 인식 시스템을 시험하는 미 교통안전청

미국의 교통안전청(TSA)이 라스베이거스의 매케런 국제 공항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시험 운영할 예정인 것이 국토안전부 문서에서 드러났다.   TSA는 원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보안 체크포인트에서 승객의 얼굴을 찍고 신분 문서에 있는 사진과 비교하고 평가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TSA는 TSA 직원들이 다른 중요한 업무에…
PCB 오염 문제로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에 소송을 당한 바이엘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카운티가 유해한 폴리포닐바이페닐(PCB: Polychlorinated Biphenyl)을 42년간 제조했던 몬산토를 630억 불에 인수한 독일의 바이엘을 상대로 환경 훼손에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의 변호사인 스콧 쿤은 PCB 오염이 “우리 카운티에서 큰 문제입니다. (추가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 그걸 치우는…
얼굴 인식 취소 옵션이 아예 없는 계정이 확인된 페이스북

페이스북에서 얼굴 인식 기능을 선택하지 않을 옵션이 없는 계정들이 발견되었다.   미국의 소비자 보호단체인 컨슈머 리포트는 실험에 사용한 31개의 페이스북 사용자 계정 중 8개에서 얼굴 인식 기능을 취소하는 옵션이 아예 없다고 발표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추가 실험을 위해 새로운 페이스북 계정을…
2021년까지 미국의 20개 주요 공항에 설치되는 얼굴 인식 시스템

2021년까지 미국의 20개에 공항에 설치하는 얼굴 인식 신분 확인 시스템의 내용이 공개됐다.   비영리 연구단체인 전자개인정보센터(Electronic Privacy Information Center)가 입수한  346페이지 문건을 18일에 공개했다. 미국의 주요 20대 공항의 국제선에 설치되는 이 생체 입출국 시스템은 매주 16,300명의 미국인과 외국인 모두의 얼굴을…
아마존의 얼굴 매칭 소프트웨어를 시험 중에 있는 FBI

FBI가 아마존의 얼굴 매칭 소프트웨어인 ‘아마존 레코그니션(Amazon Rekognition)’을 시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초에 시작된 이 파일럿 테스트는 FBI가 원하는 인물을 수많은 사진과 영상 속에서 찾아내는 작업을 한다. 2017년 10월에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과 같은 대형 사건은 프라이버시…
동의 없이 사용자의 사진을 스캔하고 저장한 구글의 손을 들어준 미 법원

한 안드로이드 사용자 여성이 자신을 찍어 구글 포토에 올린 11개의 사진을 본인의 동의 없이 스캔하고 저장한 구글이 소송에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 미국의 일리노이주 법원은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유로 2016년 3월에 소송을 낸 원고가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 없다는 이유로 원고 패소 판결을…
연말 거리에 실시간 얼굴 인식 카메라를 가동하는 런던 경찰

영국 경찰이 크리스마스를 맞은 연말 쇼핑객들을 상대로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런던의 소호, 피카딜리 광장, 레스터 스퀘어에서 하루에 8시간 씩 실시될 이번 프로그램은 얼굴 인식 카메라로 찍은 행인의 얼굴을 경찰과 법원에 저장되어 있는 얼굴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는 작업이다.   런던…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영국의 히드로 국제공항

영국에서 가장 번잡한 공항인 히드로 국제공항에 얼굴 인식 스캐너를 설치하는 5천만 파운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런던에서 서쪽으로 약 24km 떨어진 히드로 공항은 출국 통로 곳곳에 얼굴 인식 스캐너를 설치하여 출국자의 평균 대기 시간의 1/3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권과 탑승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