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의 재임을 반대하는 미국 여론은 67%

영국의 언론사 데일리메일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임을 반대하는 미국인의 답변이 67%가 나왔다.   올해 80세인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고 내년 재임에 성공한다면 86세에 퇴임하게 된다. 그의 재임을 강하게 반대한다는 답변은 45%, 어느 정도 반대한다는 답변은 22%였다.…
성 정체성 교육 후 자신을 동물로 인식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성적 혼란을 야기하는 성 정체성 교육이 극단의 결과를 낳고 있다.   웨일스의 13세 소녀가 자신을 고양이라고 소개한 학우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아 교사에게 혼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간이 아닌 동물로 보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국의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웨일스의…
갤럽 여론조사, ‘응답자의 55%, 성전환은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

미국 정부의 강력한 트랜스젠더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의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갤럽이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5%가 성전환이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2021년 여론조사의 같은 질문에 비해 4% 상승했다. 성전환이 도덕적으로 수용할 만하다는 답변은 2021년 조사에 비해 3%…
미 시카고대 여론조사, ‘49%의 응답자가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에 동의’

기후변화의 원인이 인간의 활동 때문이라는 주장이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에너지연구소가 AP 통신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후변화의 원인이 인간 때문이라는 답변이 49%의 지지를 얻으면서 5년 전의 60%와 비교하여 크게 하락했다.   응답자의 교육 수준, 지지 정당, 수입,…
이라크 전쟁 20주년 여론조사, ‘이라크 전쟁은 실수였다’

20년 전에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기획하고 나토가 참여한 이라크 전쟁이 ‘실수’였다고 미국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악시오스와 입소스가 실시한 이번 주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응답자의 61%는 2003년 3월 20일의 이라크 침공이 잘못된…
미 여론조사, ‘미국의 가장 큰 문제는 정부’

미국의 최신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지만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지하고 있어 보인다.   갤럽이 1월 30일에 공개한 여론조사는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물었고 응답자의 21%가 리더십을 선택하면서 15%의 지지를 받은 인플레이션을 2위로 밀어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코로나 백신은 안전하고 전 세계에서 1억 명을 구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코로나 백신이 1억 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6일에 보수 팟캐스트 ‘더 워터 쿨러’에 출연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건당국의 주장처럼 코로나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트럼프는 진행자 데이비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를 선언했다가 하루 만에 취소한 민주당 의원들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를 요청했던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요청을 하루 만에 철회했다.   민주당 내 진보적인 하원의원들의 모임인 의회진보모임(The Congressional Progressive Caucus)은 24일에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편지에서 러시아와의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것을 요구했다.   30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이미…
MSNBC 앵커, ‘사람들은 우리를 믿지 않는다’

MSNBC 진행자인 케이티 터가 사람들이 언론사를 더는 믿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KatyTurNBC: “The trust in media, in newspapers and television, is hitting an all time low. People don’t trust us. They don’t believe us, and it makes me wonder if…
바이든, ‘유가 인하를 위해 할인된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책임을 묻기 위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경제 제재를 내렸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유가로 인해 궁지에 몰리고 있다.   미국의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매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2일에 미국의 전국 유가 평균은 갤런당 $4.715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