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산지 변호사, “미국이 어산지를 납치해 독살한 후 사고로 위장하려고 했다”

미국 정부가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납치해 암살하려 했다고 어산지의 재판을 앞두고 열린 심리에 참석한 어산지의 변호사가 폭로했다.   어산지의 변호사인 에드워드 피츠제럴드는 스페인 회사인 UC 글로벌을 통해 에콰도르 대사관을 염탐 중이던 미국의 정보 기관들이 어산지를 죽인…
위키리크스 계정을 정지한 트위터와 가짜 뉴스

  트위터가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이자 전 편집장이었던 줄리언 어산지의 범죄인 인도 심리를 앞두고 540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위키리크스의 계정을 정지했다.   위키리크스의 편집장인 크리스틴 흐라픈손은 위키리크스의 계정을 다시 열기 위해 시도했지만 트위터 측이 모두 막았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의 트위터 계정이 어산지의 범죄인…
유엔 조사관, ‘어산지를 화형에 처하려고 함정을 준비하고 있다’

“전쟁이 거짓말로 시작한다면 평화는 진실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줄리언 어산지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구금과 잠재적인 미국 송환은 민주주의 원칙과 언론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고 유엔 고문 특별 조사관인 닐스 멜처가 말했다.   멜처 씨는 스위스 뉴스…
위키리크스, ‘화학무기금지기구가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관련된 현장 조사 기록 삭제를 지시했다’

위키리크스가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의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현장 분석과 관련하여 네 번째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화학무기금지기구의 고위 관리가 화학무기 공격이 실제로 있었다는 공식 입장에 반대되는 문건의 삭제를 지시한 일이 드러났다.   RELEASE: OPCW-Douma Docs 4. Four leaked documents from the OPCW reveal…
줄리안 어산지에 대한 강간 혐의 기소를 취하한 스웨덴 검찰

2010년에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한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를 기소했던 스웨덴 검찰이 기소를 취하했다.   스웨덴 대검 차장인 에바 마리 페르손은 “줄리안 어산지의 대한 조사를 중단합니다”라고 발표했다. 퍼손은 “부상자가 믿을 만한 사건에 대한 진술을 제출했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공격을 인정한 OPCW 최종 보고서에 문제를 제기한 내부고발자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2018년 시리아의 도우마에서 민간인들에게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화학무기에 대한 초기 공학 평가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내부자들에 의해 제기되었다.   2018년 4월 7일에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에 대해 미국, 영국, 프랑스는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을 주장했고, 이 주장은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사실로…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어머니 크리스틴 어산지

영국의 감옥에 수감 중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어머니인 크리스틴 어산지가 아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제 아들 줄리언 어산지가 전쟁 범죄와 부패를 폭로하여 수차례 상을 수상한 언론 활동으로 인해 천천히, 잔인하고 불법적으로 미국과 영국 정부에 의해 암살되고 있습니다.”  …
줄리언 어산지 지지 단체의 계정을 정지한 트위터

영국에 수감 중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그의 구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Unity4J의 공식 계정을 트위터 측이 정지했다. Unity4J 관계자들은 트위터로부터 사전 경고를 받지 못했고 계정이 정지된 이후 트위터 쪽에 항의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Unity4J…
줄리언 어산지가 지지자에게 보내는 편지

4월 19일에 런던 경찰에 체포된 이후 벨마쉬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줄리언 어산지가 영국의 독립언론인 고든 딤맥을 통해 지지자에게 첫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산지는 자신이 2006년에 설립한 위키리크스를 통해 지난 13년 동안 많은 내부고발자로부터 넘겨 받은 기밀 자료를 공개하여 각국 정부의…
줄리언 어산지의 석방을 요구한 유엔과 이를 거부한 영국 정부

유엔 관계자들이 영국 정부에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의 석방을 요구했다.   영국 법원은 2012년 당시 스웨덴으로 송환되는 걸 피하기 위해 보석 조건을 위반하고 런던에 있는 주영국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망명 생활을 시작한 어산지에게 징역 50주를 지난 수요일에 선고했다. 유엔의 자의적 구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