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대 헤네건 교수, ‘마스크가 코로나를 방어한다는 증거가 없다’

보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옥스포드 대학 증거기반 의학센터의 칼 헤네건, 톰 제퍼슨 교수가 마스크가 코로나19 방어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헤네건 교수는 미국의 스펙테이터 재단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스펙터이터에 기고한 글에서 올해 봄에 덴마크에서 6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영국의학저널, ‘코로나19: 과학의 정치화, 부패, 억압’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영국의 British Medical Journal이 영국 정부가 과학을 선별적으로 이용하고 억압해서 정부 관계자들과 기업들이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경고하는 글인 ‘코로나19: 과학의 정치화, 부패, 억압’을 이례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역사 속에서 정치 권력은 과학을 앞세워 자신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 상대를…
네이처, ‘우한에 무증상 확진자가 전염한 사례가 없다’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중국 우한에 봉쇄 조치가 내려질 당시 상황을 분석한 논문이 유명 과학 저널인 네이처에 발표됐다.   ‘중국 우한의 거의 천만 거주자에 대한 포스트 락다운 코로나19 핵산 검사’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5월 14일부터 6월 1일 사이 우한에서 6세 이상의…
코로나 검진 테스트의 문제점을 인정한 포르투칼 법원

포르투칼의 항소 법원이 PCR 테스트를 크게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PCR 테스트만을 기반으로 한 격리 조치가 위법이라고 지난 11일에 판결했다.   아조레스 지역 보건 당국은 4명의 시민에 대해 코로나 검진을 실시했고, 한자리에 있던 4명 중 한 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누구를 위한 리셋인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싸움 – 테크노크라시 대 공화국

  누구를 위한 리셋인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싸움 – 테크노크라시 대 공화국   호아킨 플로레스     서방은 75년 전 파시즘의 흥망 이래로 다원주의와 공화주의 형태의 정부를 놓고 가장 큰 싸움을 벌이고 있다. 당시 사회는 전쟁으로부터 세워졌지만 오늘의 전쟁은 공화국에…
전 세계에서 종적을 감춘 독감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에 독감이 사라졌으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추측만 나오고 있다.   전 세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 그래프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전 세계 독감 환자의 수가 98% 하락했다고 밝혀,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나 보건…
락다운 정당화를 위해 오래된 데이터를 사용한 영국 정부

영국 정부가 코로나 락다운 결정을 위해 사용한 컴퓨터 모델링에 오래된 데이터가 입력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옥스포드 대학 증거 기반 의약 센터장인 칼 헤네건 박사는 지난 2일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 정부가 두 번째 락다운을 정당화하기 위해 오래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컴퓨터…
WHO, ‘렘데시비르가 사망률을 줄여주지 않는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렘데시비르가 사망률을 줄이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코로나19 치료법을 찾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실시한 솔리더티(Solidity) 국제 임상 시험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405개 병원에 입원한 11,266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4종의 코로나19 치료제로 28일간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