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모드 대학의 여론조사는 의회에 의한 트럼프 탄핵보다는 국민이 대선으로 결정하길 원한다

지난 5일에 발표된 미국 몬모드 대학의 여론조사 결과는 현재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2020년 대선에서 국민들이 판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의 73%는 하원의 탄핵 조사에 대해 거의 신뢰하지 않거나 전혀…
모두에 혼자 맞서는 도널드 트럼프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며칠 바쁜 일이 있어서 미리 번역해둔 칼럼을 소개합니다. 프랑스의 정치 칼럼니스트 티에리 메이상 씨의 글입니다. 이 글은 트럼프 현상을 통한 국제 정치의 이면을 읽기 위한 글이므로,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하는 분들에 의해 컨스피러시 뉴스의 의도가 왜곡되는…
글로벌리스트를 비난한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에 모인 세계 정상들에게 자신의 국가를 위해 국가주의를 포용하고 다른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할 것을 요청했다.   뉴욕시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트럼프는 국가의 경계를 해체하려는 글로벌리스트들을 비난했다. “자유를 원한다면 당신 국가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민주주의를 원한다면 자주권을 지키세요. 평화를 원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조사에 들어간 미 하원과 논란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미국의 하원의장인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가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공식 탄핵 수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새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에게 군사 지원 중단을 내세워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도록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FBI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캠페인 측에 여성을 보냈다’

FBI가 지난 대선 기간에 터키 출신 여성을 보내 트럼프 선거운동본부를 염탐하게 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이름이 애즈라 터크로 알려진 이 터키계 여성은 역시 군과 FBI가 보낸 스파이로 드러난 스테판 할퍼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조교로 위장해 트럼프 캠페인의 자문역인 조지 파파도포로스에게…
시리아의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자주권을 인정한 트럼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의 골란고원(Golan Heights)을 이스라엘의 영토로 인정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지난 25일 백악관을 방문한 이스라엘의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가 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1967년 6일 전쟁이후 이스라엘이 불법 점거해오고 있는 시리아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자주권을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맥케이비 전 FBI 부국장,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FBI와 법무부가 수차례 회의를 했습니다’

앤드류 맥케이비 전 FBI 부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FBI와 법무부가 회의를 했다고 시인했다.   CBS의 60 Minutes에 출연한 맥케이비 전 FBI 부국장은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해고되자, FBI와 법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내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8일 후…
하버드 CAPS/해리스 폴 여론조사, ‘시리아 철군을 원하는 미국인이 더 많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발표가 언론과 의회의 강하게 비판을 받는 가운데, 시리아 철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CAPS/해리스 폴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2%가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수를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나머지 48%는…
트럼프 선거운동본부 감청으로 조사를 받은 코미 전 FBI 국장,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선거운동본부를 감청한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하원에 출두한 당시 FBI 국장인 제임스 코미가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7일에 하원감독위의 비공개 조사를 받은 코미 전 FBI 국장은 245차례 “몰랐다” 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