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조종관인 데보라 벅스 박사가 말실수 논란에 휩싸였다. 4월 16일에 CNN에 출연한 벅스 박사는 코로나19 감염자를 추적할 만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래서 게이츠가 말한… 연방정부가 추천한 기준이 꽤 엄격한 겁니다”라고 답변했다. 일부…
미국의 질병관리통제센터(CDC)가 코로나19 사망자의 대다수가 하나 이상의 기저 질환이 있었다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질병관리통제센터는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록에서 미국의 전체 코로나19 공식 사망자 중 6%에 해당되는 9,683명만이 사망진단서 상으로 코로나19 하나의 요인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통제센터가 공개한 코로나19와 함께…
진보 언론사들이 민주당 경선 선두 주자인 버니 샌더스 견제 공세를 벌이고 있다. CNN의 마이클 스머코니쉬는 민주당 경선에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버니 샌더스를 코로나바이러스에 비유했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예비 선거를 앞둔 2월 28일에 “코로나바이러스 또는 버니 샌더스 둘 중에 누가 멈출 수…
CNN 기자인 아르와 데이먼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쉬파 가디 시상식에서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이라크의 쿠르드계 뉴스 매체인 루다우 소속으로 2017년 2월 25일 이라크의 북부 도시 모술에서 취재 중 현장에서 사망한 여성 기자인 쉬파 가디를 기리기 위해 시작된 이…
2019년 1월에 켄터키주 코빙턴 가톨릭 고등학교 학생인 니콜라스 샌드먼(당시 16세)에 대해 악의적인 보도를 한 CNN이 2억7천5백만 불(약 3,190억 원) 규모의 소송을 당한 끝에 피해자 측과 합의했다. 합의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미국의 주요 언론사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지난…
2016년 대선 기간에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대한 강한 공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CNN의 시청률이 지속해서 크게 하락하고 있다. 닐슨 미디어 연구소가 발표한 지난주 케이블 TV 시청률에서 CNN은 매일 저녁 972,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면서 전체 2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창사 23년만의 최고의…
2020년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민주당 경선 토론이 진행 중인 가운데 CNN이 주최한 뉴햄프셔주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버니 샌더스 대신 CNN은 엘리자베스 워런을 1위로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버니 샌더스는 뉴햄프셔주에서 21%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엘리자베스 워런은 18%로…
시리아 미군 철수를 주장해오던 민주당의 털시 개버드 하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국경 군 철수 결정으로 진보 진영의 비난을 크게 받고 있다. CNN이 주관한 민주당 경선 TV 토론에 참여한 개버드 의원은 시리아 전쟁을 ‘정권 교체 전쟁’으로 규정하고 미국의 끊임없는 해외…
미국의 탐사 보도 전문 매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가 CNN 내부 고발자의 영상을 공개했다. CNN에 큰 기대를 갖고 입사했다고 말하는 위성 기술자인 캐리 포치는 2년을 근무하면서 CNN의 보도 행태에 실망을 느끼고 내부 고발을 결심하고 수개월 동안 몰래 촬영한 영상을 프로젝트 베리타스에…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대로 민주당의 조 바이든이 떠오르고 있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버니 샌더스를 앞서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