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을 앞두고 FBI와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힐러리 클린턴 선거캠페인 측에서 돈을 주고 작성한 거짓 증거로 판사를 속여 트럼프 후보의 측근들에 대한 도청 영장을 받았다는 내용을 담은 하원정보위 의장인 공화당의 데빈 눈즈 의원이 작성한 4쪽…
FBI와 법무부가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한 모임을 가진 것이 내부고발에 의해 드러났다. 내부고발자는 의회 증언에서 FBI 내부의 “비밀사회(secret society)”가 근무지를 벗어난 곳에서 수차례 비밀 모임을 가졌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8월 15일에 FBI의 방첩부…
버몬트주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의 아내인 제인 샌더스 전 벌링턴 대학 총장에 대한 FBI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소 한 명의 목격자가 대배심 앞에서 증언한 사실이 알려졌다. VTDigger는 전직 벌링턴 대학의 이사회 소속으로 대학 발전 프로그램의 책임자였던 로빈 로이드가…
지난해 10월 1일에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의 범인으로 발표된 스티븐 패덕의 네바다주 메스퀴트에 위치한 집을 수색한 FBI는 패덕에 대한 수색영장을 신청할 때 이미 그가 대량의 총기, 탄약, 폭발물을 집에 가지고 있는 걸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주 금요일에…
미 법무부와 FBI는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돈을 받고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더힐의 보도에 따르면, 클린턴 재단으로 기부를 대가로 힐러리 전 국무장관이 정책상의 호의를 제공했는지 여부가 주된 조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세된 자금이 개인적…
작년 10월, 대선을 직전에 둔 상황에서 FBI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두 대선 후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러시아 게이트로, 힐러리 클린턴은 국무장관 시절 공무에 개인 이메일 서버를 사용해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FBI의 고위 관리인 방첩부…
전면 공개가 예고됐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된 국립문서보관소의 3,150개의 CIA 문서들 중 2,981개만 10월 26일에 우선적으로 공개됐다.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문서들은 앞으로 180일 동안 CIA의 검토를 거치게 된다. “저는 오늘 마침내 베일을 걷어낼 것을 명령합니다. 동시에…
2012년 12월 14일 코네티컷 주 뉴타운 시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0명의 아이들과 6명의 교사와 직원들이 사망했다. 20살의 아담 랜자(사진)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현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범행 동기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FBI는 10월 24일 정보자유법에 따른…
FBI가 체포한 테러 기도범의 부모가 자신의 아들을 테러리스트로 만든 것이 FBI라고 주장했다. 8월 11일, 23세의 제리 바넬은 오클라호마 시의 BancFirst National 빌딩 앞에 천 파운드(약 454kg)의 폭탄으로 채운 차를 터트리려다가 잠복 중인 FBI 요원들에 의해 다음날 새벽에 체포되었다.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