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허리케인 헐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내부고발이 나왔다. 조 바이든 정부의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허리케인 헐린의 대응 과정에서 자금을 낭비하고 유용했으며 비상사태를 악화시켰다는 내부고발이 접수되었다고 공화당의 매트 개츠 하원 의원이 발표했다. 개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와 관련하여 비밀경호국의 내부고발이 나왔다. 공화당의 조시 홀리 상원의원은 비밀경호국이 소속된 국토안전부의 알레한드로 마요르카 장관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했다. “이 사건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내부고발자들이 제 사무실로 연락해 왔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7월 13일…
미국 국토안전부의 내부 문건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테러리스트로 지목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보수 시민단체 아메리칸퍼스트리걸(AFL)은 국토안전부(DHS) 자문위원회의 내부 파일을 입수한 후 공개했다. 이 파일은 트럼프 지지자, 군 복무자, 종교인이 미국 내에서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현재 해체된 국토정보전문가그룹(Homeland…
미국 오하이오주 이스트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한 철도 탈선 사고로 독성 화학물질이 대기에 유출되는 환경 재앙이 발생한 가운데, 오하이오주가 에린 브로코비치를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지목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오하이오주 국토안전부(DHS)가 2월 24일에 작성하여 오하이오주 사법당국에 배포한 이 보고서는 이스트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유명…
미국 정부의 소셜미디어 검열 계획을 담은 국토안전부(DHS) 내부 문건이 정보 자유법을 통한 소송 끝에 공개되었다. 지난 몇 년 간의 국토안전부 내부 메모, 이메일, 문서가 포함된 이번 공개는 국토안전부가 올해 초 출범한 흔히 ‘진실부’로 불리는 허위정보거버넌스위원회의 의도하지 않은 거짓 정보와…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적 소설 ‘1984’에 등장하는 ‘진실부’가 미국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정부가 진실과 거짓을 가려서 해도 되는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판단해주는 허위정보 거버넌스 위원회(Disiniformation Governance Board)가 발촉되었다. “역사가 멈췄다. 당이 항상 옳은 끝없는 현재 외에는 아무것도…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코로나19 확진자 4만 명을 미국 내로 이동시켰다는 폭로가 나왔다. 전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국장인 마크 모건은 헤리티지 재단이 주관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약 27만 명을 미국 내로…
미국의 우편국이 미국인들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추적하고 수집하는 비밀 작전을 수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우편국은 ‘인터넷 비밀 작전(iCOP)’으로 명명된 이 작전에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선동적인’ 글을 찾은 후 국토안전부를 통해 정부 기관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야후 뉴스가 정부 내부…
영국을 방문 중인 미국의 국토안전부 장관 일레인 듀크는 IS와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이 여객기 격추와 9/11 규모의 폭발과 같은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테러 단체들, ISIS, 알카에다, 또는 다른 단체이든, 그들은 9/11에 한 것과 같은 큰 폭발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