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정부가 아동 인신매매에 관여하고 있다는 내부고발이 나왔다. 미국 연방서비스국(GSA)의 계약 전문가 클라리사 리피가 미국 국경을 넘은 성인을 동반하지 않은 아동을 전국으로 이송하기 위해 연방 정부가 인력 대행사와 산업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폭로했다. 리피 씨는 X에서 중계된…
FBI 국장이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의 내부 이메일을 작성한 한 관리가 보복을 당한 사실이 하원 청문회에서 공개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으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는 2021년 1월 6일 사건의 FBI 수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한 FBI 스태프 운영 전문가 마커스…
공정성 논란이 벌어진 ABC의 대선 토론에 대한 내부고발이 나왔다. ABC 뉴스가 카멀라 해리스에게 유리하도록 지난 10일의 대선 토론을 사전에 조작했다는 내부자의 고발이 나왔다. 고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카멀라 해리스는 토론 전에 토론에서 주어질 질문과 유사한 질문…
국토 안전부 산하 비밀경호국이 트럼프의 암살 시도를 의도적으로 허용했다는 내부고발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공화당의 조시 홀리 상원의원은 복수의 비밀경호국 내부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와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발생한 두 차례 암살 시도에 비밀경호국이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는 제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암살…
미국의 캔자스주가 화이자가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캔자스주의 크리스 코바크 법무장관은 지난 17일에 캔자스주 토마스 카운티 지방법원에 69페이지 분량의 소송장을 제출했다. “화이자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이라고 대중을 오도했다.” “화이자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심근염 및 심낭염, 임신 실패,…
보잉 내부고발자 조슈아 딘(45세)이 갑자기 건강이 악화하면서 사망했다. 보잉의 공급업체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의 품질 감사관이었던 조슈아 딘이 급성 감염병으로 사망했다. 스피릿의 대변인 조 부치노는 그의 사망에 조의를 표했다. “조시 딘의 가족을 애도합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보잉의 한 내부고발자가 회사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보잉의 내부고발자 샘 살레푸어와 에드 피어슨은 보잉의 품질 관리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지난 17일 의회 청문회에 출두했다. 보잉의 품질 기술자로 근무하고 있는 살레는 787 드림라이너 제트기의 부품들이 적절하게 고정되지 않았다고…
보잉의 내부고발자가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미국의 거대 군산 기업 보잉의 여객기 안전 문제를 폭로한 존 바넷이 소송 때문에 머물던 호텔에 주차된 자신의 트럭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오른쪽 관자놀이에 총을 맞은 그의 오른손에 권총이 들려 있었고 손가락은…
뉴질랜드 정부의 코로나 백신 데이터를 공개한 보건부 관리가 체포되었다. 보건부 통계학자 배리 영은 지난달 30일에 뉴질랜드충성당(The New Zealand Loyal Party) 창설자 리즈 건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백신 배치와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보고 충격을 받아 데이터를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미국 정부가 아동 인신매매의 중개인이라는 보건복지부(HHS)의 내부고발이 나왔다. 지난달 27일 하원 법사위 소위원회에 출두한 내부고발자는 미국 정부가 바이든 행정부에서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미성년자를 인신매매하는 중개인이 되었다고 증언했다. 내부고발자 타라 리 로다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재정착사무소(ORR)의 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