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베네수엘라 갱단에 의한 미국 내 범죄가 증가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올해 8월 말에 콜로라도 오로라의 한 아파트 단지의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큰 동요를 일으켰다. 8월 28일에 콜로라도 덴버의 한 지역 언론사가 공개한 이 CCTV 영상에서…
소셜 미디어에 미국인들의 집을 빼앗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레오날 모레노는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 미국인들의 집을 합법적으로 빼앗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있는 집을 침입할 생각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을 가로채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불법 이민자들이 몰리고 있는 뉴욕시가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뉴욕시가 한 명의 불법 이민자에게 쓰는 금액이 하루 평균 387달러(약 51만 5천 원)라고 시청의 최신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수치는 불법 이민자들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 2022년 봄부터…
뉴욕시 환경보호국이 전통적인 방식의 오븐을 사용하는 식당의 탄소 배출량을 최대 75% 줄이도록 명령하는 규정의 초안을 공개했다. 뉴욕시 환경보호국 대변인 테드 팀버스는 발표했다. “모든 뉴욕 시민들은 건강한 공기를 마실 자격이 있고, 공기 질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 유해한 오염 물질의 가장 큰…
영국 보수당 의원 미리엄 케이츠가 현재 서방에서 벌어지고 있는 급진적인 변화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이번 달 런던에서 열린 전국보수주의컨퍼런스(National Conservatism Conference)에서 케이츠 의원은 영국이 당면한 문제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아니라 출산율 하락이라고 말했다. “영국 보수주의와 심지어 서구 사회 전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뉴욕시 교통 혼잡세 도입을 승인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맨해튼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요금을 부과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대중교통의 향상을 위한 자금을 마련한다는 뉴욕시의 계획안을 바이든 행정부가 승인했다. 교통 혼잡세는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와 에릭 애덤스…
뉴욕시가 신장과 체중을 기준으로 하는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법안 INT 0209는 “고용, 주거, 공공 숙박 시설에 대한 접근 기회와 관련하여 개인의 실제 또는 인식된 키나 몸무게에 기초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이 법안에는 누군가의 키나 몸무게로 인해…
FBI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한 미접종 교사의 개인 정보와 지문을 수집하여 사생활 침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시의 백신 접종 명령에 거부하며 직장을 잃고 올해 초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전직 교사들은 FBI가 미접종 교사들에 대해 ‘문제 코드’를 발행한 사실에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