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가스레인지, 가스난로 및 가스 난방의 사용을 금지한다. 뉴욕 주지사 캐시 호컬과 동료 민주당 의원들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신축 건물에서 모든 종류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기의 전면 설치 및 사용 금지에 동의했다. 호컬 주지사는 반대…
코로나19로 미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뉴욕주의 코로나 입원 환자의 상당수가 코로나 환자보다는 코로나 확진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임 뉴욕 주지사인 캐시 호컬은 코로나 입원자로 기록된 환자 중에 42%가 다른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했으나 병원 입원 절차 중 하나인 PCR 테스트에서…
미국 뉴욕주의 서퍽 카운티에 있는 이스트포트 사우스 매너 센트럴 학구(ESM)는 새 전문의 채용 사실과 학교들 내 간호사들과 체육 교사들에 대한 심정지 교육 실시를 알리는 메일을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언론사인 게이트웨이 펀딧이 입수한 ESM의 단체 이메일에 따르면 최근 급성 심장마비가 유치원생에서…
코로나19의 변종인 오미크론 공포가 전 세계 언론 보도를 뒤덮는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 의사가 오미크론의 증상이 과장되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의료협회 회장인 안젤리크 코에트지는 로이터,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0일간 약 30명의 오미크론 환자를 보았으며 기존의 코로나 환자와 다른 점이 있지만…
포르투갈의 한 남성이 의료 종사자인 딸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이틀 뒤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포르투갈 종양학 연구소에 근무하는 소니아 아세베도(41세)가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맞고 48시간이 지난 1일에 사망했다. 현지 언론사인 코헤이우 다 마나의 보도에…
미국의 뉴욕주 관리들이 코로나19가 최절정에 있을 때 6,300명이 넘는 확진자를 요양 시설에 보낸 사실을 인정했다고 AP 뉴스가 보도했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의 행정명령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수용을 거부할 수 없었던 뉴욕주의 요양 시설들에서 3, 4월에만 총 2만 명이 넘는 직원이…
미국 뉴욕주 주지사인 앤드루 쿠오모가 코로나 사태 이후 뉴욕주의 보건과 의료 시스템의 개혁을 이끌 자리에 전 구글 CEO인 에릭 슈미트를 임명했다. 뉴욕주 보건과 교육을 책임지는 ‘블루리본위원회’의 대표가 된 슈미트는 광대역 고속 통신망을 이용한 원격 보건과 원격 학습이 자신의 최우선…
미국의 뉴욕주 상원이 불법 이민자에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논란이 많은 법안을 지난 17일에 33대 29로 통과시켰다. ‘그린 라이트’로 불리는 이 법안에 대해 뉴욕시 주지사인 민주당의 앤드루 쿠오모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법안에 서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으나 결국 서명했다.…
총기 구매 자격을 위해 소셜미디어 비밀번호와 검색엔진 검색 기록을 제출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미국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인 케빈 파커가 주 정부가 총기 자격 신청자의 3년간 소셜 미디어 기록과 검색 엔진 검색 기록을 ‘감사’하는 법안을 제출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총기 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