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물질이 베링해의 섬까지 도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월 28일에 보도했다. 러시아와 가까운 세인트 로렌스 섬의 서쪽 끝 갬벨 마을의 해수를 분석한 미국의 알래스카 대학 조사단은 인위적인 핵분열로 발생하는 세슘-137의 수위가 다소…
미국 정부가 인간을 대상으로 비밀 실험을 진행해오고 있는 사실이 자유정보법에 의해 드러났다. 미 자원부는 ‘무스의 침’, ‘작은 일꾼’, ‘숨은 계곡’과 같은 이상한 이름을 사용하는 최소 12개의 비밀 프로그램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미국과학자 연맹의…
미 캘리포니아주 나파 밸리의 와인에서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다. 프랑스의 보르도 그라디그낭에 있는 보르도 대학의 핵 연구센터 연구진은 후쿠시마 사태 발생 전과 발생 후의 와인을 조사했다. 그 결과, 카베르네 소비뇽에서 세슘 137이 2011년의 방사능 사고 후 두 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2011년 3월에 지진 후 발생한 쓰나미에 의한 원전사고 후 가동이 중단된 후쿠시마 핵 시설의 방사능 폐수가 거의 저장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에 열린 후쿠시마 위원회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해체 책임자인 아키 오노는 “(오염수를) 영원히 저장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러시아 내 여러 지역에서 극도로 높은 방사성동위체가 9월 말에 감지되었다고 11월 20일에 발표했다. 프랑스의 핵안전연구소인 IRSN은 9월 27일에 프랑스 남부의 리스와 아작시오 관측소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유럽에 존재하는 방사능 구름을 확인했다고 10월 초에 발표했었다. 모스크바의 북서쪽으로 약 280km에 위치한…
Lita Zahn@LitaZahn Flooding swept away radiation cleanup bags in Fukushima http://asserttrue.blogspot.com/2015/09/friday-water-cooler_18.html … ======= ======= 일본 동부를 휩쓴 폭풍 아타우가 동반한 폭우가 후쿠시마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과 풀을 담은 700개 이상의 포대를 강으로 흘려 보내는 일이 발생했다. 후쿠시마 핵 발전소로부터 175킬로미터…
올해 2월과 3월에 테스트가 실시된 결과, 일본 전국에서 수거된 수돗물 샘플에서 세슘이 발견되었다. 세슘 수치 자체는 낮은 수준인 반면, 수돗물은 어떤 방법으로든 소비되는 모든 것에 사용되기 때문에 지속되는 문제점이다. 도쿄의 수돗물 오염도는 후쿠시마 보다 더 높았다. 한 가지…
도쿄 전력은 정전으로 후쿠시마 1번 핵 발전소의 8개의 워터 펌프가 모두 작동 정지한 결과, 방사능 물이 다시 태평양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지난 화요일에 보도했다. 이 펌프들은 발전소를 마주하고 있는 울타리가 둘러진 인공만으로 가는 배수로 쪽으로 오염수를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곤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