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총리가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조약’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올해 9월 30일 총선에서 승리한 사회민주당(SMER)의 로베르트 피초 총리는 지난주 400여 명이 참석한 정당 회의 연설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추진하는 팬데믹 조약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정신 나간 제약회사만이 그런 헛소리를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미국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의 전염병학자 캐이틀린 제텔리나 교수는 PBS 뉴스아워에 출연하여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특히 (확진자 수가) 급상승할 때는 붐비는 지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집에서 확실히…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들이 향후 보건 위기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디지털 코로나19 인증 유럽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행정 협약과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소셜 미디어는 크게 반응했고 전문가들과 정치인들도 참여했다. 독일 의원 크리스틴 앤더슨은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글로벌 디지털…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연례 총회에서 다음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팬데믹 조약을 서둘러 채택할 것을 회원국들에게 촉구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이수스 사무총장은 회원국 대표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다음 팬데믹이 반드시 온다고 강조하면서 대유행이 시작하기 전에 서둘러 협상을 진전시켜야 한다고…
세계보건기구가 6세 이하의 성 정체성과 자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유럽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배포하는 가이드라인 ‘유럽의 성 교육 표준’에서 4~6세 아이들과 성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성 정체성을 강화하도록 가르치도록 제안한다. 4세 이하 아기에게는 “자신의 몸을…
최근까지도 새로운 코로나 변이(XBB.1.16)를 내세우며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던 세계보건기구(WHO)가 일단 팬데믹 종식을 선언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이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5일에 코로나가 더는 보건 비상사태가 아니며 그렇다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상사태는 끝났지만 매주 수천 명이 사망하고 있기…
롱코비드로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이 코로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인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감, 숨 가쁨, 기침, 근육통, 흉통, 후각 또는 미각 상실, 우울 또는 불안과 같은 증상을 일정 기간 앓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세계보건기구는…
잉글랜드에서 닭을 기르는 사람은 조류독감 단속을 위해 닭을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잉글랜드는 조류독감을 대비하여 지금까지 50마리 이하의 닭과 같은 조류에 대한 등록을 요구하지 않던 정책을 버리고 등록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집안에서만 키우는 애완동물 조류의 경우에는 신고 의무에서 제외된다. 조류를…
세계보건기구는 어떻게 납치되었는가? 민간 자본이 너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토마스 파지 세계보건기구는 끔찍한 팬데믹을 겪었다. 공중보건 재난에서의 역할에 대해 지속적인 질타를 받았고, 지난주에는 또 다른 당혹감을 느꼈다. 세계보건기구가 가차없이 무너뜨리려고 했던 연구실 누출 가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영국 옥스퍼드 대학 교수인 닐 퍼거슨이 조류독감(H5N1)이 인간 사이에 전염하게 되면 전 세계에서 2억 명이 죽는다고 경고했다. 캄보디아에서 치명적인 조류독감 변종이 발생하면서 11세 소녀가 사망하고 소녀의 아버지가 감염되었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가 나오면서 코로나에 이은 새로운 팬데믹 공포가 일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