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의 51%가 의회 승인 없이 전쟁을 벌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탄핵을 지지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등록 유권자 14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탄핵에 찬성한 응답이 51%로 반대 34%를 크게 앞섰고, 판단을 유보한 응답은 15%였다. 설문은 헤그세스 장관을 “의회 승인 없이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것”을…
미국 유권자 3명 중 1명, ‘사회주의자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29%가 민주사회주의자에게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45%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26%는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 같은 조사에서 사회주의에 대해 호의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32%, 비호의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3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6월 26~29일에1,6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세계 뉴스 신뢰도 37%로 사상 최저

전 세계 뉴스 신뢰도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6월 16일 공개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6’에 따르면, 48개국 거의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에서 응답자의 37%만이 평소 뉴스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는 연구소가 신뢰도 측정을 시작한 2015년…
이란 종전도 레바논 합의도 반대하는 이스라엘 여론

이스라엘 민주주의연구소가 4월 말 실시한 여론조사는 전쟁과 외교, 정보기관 인사를 둘러싼 이스라엘 사회 내부의 균열을 수치로 드러낸다. 이란과의 전쟁 종결 전망, 미국의 영향력 확대, 레바논 합의 가능성, 안보 기관 수장 인선에 이르기까지, 유대계와 아랍계 응답자 사이의 시각 차이는 같은 국적…
희망을 잃은 영국 청년들, ‘나라를 위해 싸우지 않겠다’

영국 젊은 세대의 절반이 자국을 위해 싸우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래스고대학교 존 스미스 센터가 의뢰한 최신 여론조사에서 16세부터 29세 사이 응답자 2천 명 중 50%가 “어떤 상황에서도” 영국을 위해 전쟁에 나서지 않겠다고 답했다. “일부 상황에서는 싸울 수 있다”고 한 비율은 38%에…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이란 핵 시설 타격을 예행연습한 미군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 핵 시설 타격을 위한 군사 훈련을 비밀리에 반복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 바이든 행정부 에너지 수석 보좌관 아모스 호흐스타인이 4월 19일 CBS 방송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란과 간접 협상을 이어가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2025년 봄과 여름을…
독일 메르츠 정부, 독일 국민 10명 중 8명이 등 돌렸다

독일 메르츠 연립정부에 대한 국민 불만이 위험 수위에 가까워지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YouGov)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1,7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9%가 현 정부 운영에 불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는 3월보다 5%포인트, 지난해 6월보다 24%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같은 조사에서 보수 정당인 독일대안당(AfD)은…
지원자가 없어 코로나 백신 임상이 중단된 화이자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50~64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코로나19 업데이트 백신 대규모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로이터가 단독 입수한 3월 30일에 시험 책임자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화이자는 4월 3일 이후 전체 참가자에 대한 코로나 감염 징후 감시를 종료할 예정이다. 등록은 이미 3월…
미 유권자 과반수, ‘트럼프의 이란 공습은 엡스타인 은폐용’

미국이 지난 2월 28일 이란에 기습 공격을 감행한 것을 두고, 미국인 과반수가 트럼프 대통령이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를 덮으려는 의도로 전쟁을 시작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 싱크탱크 데이터 포 프로그레스가 1,272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2%가 이란 공습이 적어도…
우크라이나 부패의 민낯, 젤렌스키 연루설에 국민 10명 중 4명 동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민 10명 중 4명은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에너지 분야의 대규모 부패 스캔들에 연루되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스캔들은 젤렌스키의 오랜 측근인 사업가 티무르 민디치와 관련되어 있다.   젤렌스키 행정부와 대통령 본인은 지난달 반부패 당국이 민디치와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