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기차 수요가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이 주행거리 기반 신규 세금을 부과할 준비를 하면서 급감하고 있다. 자동차제조업자협회(SMMT)에 따르면 11월 전기차 판매는 3.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SMMT의 마이크 호스 최고경영자는 이러한 둔화가 예산안 발표와 그에 앞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분쟁 종식 노력을 좌절시키기 위해 런던이 비방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이 경고했다. 런던은 분쟁의 지속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기 계약 확보에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침체에 빠진 영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이 코로나19 백신과 초과 사망 간의 연관성을 보여줄 수 있는 데이터 공개를 거부해 “은폐” 논란에 휘말렸다. UKHSA는 연관성이 발견될 경우 유가족들에게 “고통이나 분노”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데이터 공개를 거부했다. 보건 당국은 또한 데이터 공개가 사망자의 가족과 친구들의 안녕과…
영국 정부가 2028년부터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마일당 3펜스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이 11월 26일 예산안에서 발표할 예정인 이 제도는 평균적인 운전자에게 연간 약 250파운드(약 49만 원)의 추가 부담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자동차협회(AA)의 에드먼드 킹 회장은 이번…
영국 기상청이 103개의 폐쇄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기상 관측소와 연결된 온도 데이터의 출처를 밝히지 못하면서 기후 기록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독립 연구자들의 조사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드러난 이 문제는 영국의 넷제로 정책과 국제 기후 모델의 타당성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가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한 대담한 조치로 디지털 신분증 의무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이 디지털 신분증은 영국에서 일하거나 주택을 임대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될 예정이다. 스타머 총리는 세계 지도자 회의에서…
프랑스 정부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거나 강력히 제한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의회 보고서는 15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 계정 개설을 아예 금지하고, 15~18세는 밤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계정 사용을 자동으로 막는 ‘디지털 통금’ 아이디어까지 제시했다. 이는 틱톡 등 플랫폼의…
프랑스 경제장관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가능성을 경고했다. 에릭 롬바르 경제장관은 파리가 IMF 구제금융을 받을 “위험이 존재한다”고 밝했다. 이는 영국도 같은 운명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지 며칠 만에 나온 발언이다. 프랑스는 올해 GDP의 5.4%에 해당하는 적자가 예상되고, 3조3천억 유로(약…
영국 프레스턴 칼리지의 사이먼 피어슨 교사가 루시 코놀리의 감옥 선고를 ‘이중 잣대 정책’이라고 비판한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인해 해고되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교사로 근무하던 피어슨은 지난해 소스포트 폭동 이후 인종 혐오를…
영국이 대만을 둘러싼 무력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존 힐리 국방장관이 밝혔다. 다만 힐리 장관은 외교적 해법이 여전히 우선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호주 방문 중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하다면 평화를 위해 강한 힘을 행사할 것”이라며 영국의 참전 의사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