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안전청(UKHSA)이 코로나19 백신과 초과 사망 간의 연관성을 보여줄 수 있는 데이터 공개를 거부해 “은폐” 논란에 휘말렸다. UKHSA는 연관성이 발견될 경우 유가족들에게 “고통이나 분노”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데이터 공개를 거부했다. 보건 당국은 또한 데이터 공개가 사망자의 가족과 친구들의 안녕과…
영국 정부가 2028년부터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마일당 3펜스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이 11월 26일 예산안에서 발표할 예정인 이 제도는 평균적인 운전자에게 연간 약 250파운드(약 49만 원)의 추가 부담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자동차협회(AA)의 에드먼드 킹 회장은 이번…
영국 기상청이 103개의 폐쇄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기상 관측소와 연결된 온도 데이터의 출처를 밝히지 못하면서 기후 기록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독립 연구자들의 조사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드러난 이 문제는 영국의 넷제로 정책과 국제 기후 모델의 타당성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가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한 대담한 조치로 디지털 신분증 의무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이 디지털 신분증은 영국에서 일하거나 주택을 임대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될 예정이다. 스타머 총리는 세계 지도자 회의에서…
프랑스 정부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거나 강력히 제한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의회 보고서는 15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 계정 개설을 아예 금지하고, 15~18세는 밤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계정 사용을 자동으로 막는 ‘디지털 통금’ 아이디어까지 제시했다. 이는 틱톡 등 플랫폼의…
프랑스 경제장관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가능성을 경고했다. 에릭 롬바르 경제장관은 파리가 IMF 구제금융을 받을 “위험이 존재한다”고 밝했다. 이는 영국도 같은 운명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지 며칠 만에 나온 발언이다. 프랑스는 올해 GDP의 5.4%에 해당하는 적자가 예상되고, 3조3천억 유로(약…
영국 프레스턴 칼리지의 사이먼 피어슨 교사가 루시 코놀리의 감옥 선고를 ‘이중 잣대 정책’이라고 비판한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인해 해고되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교사로 근무하던 피어슨은 지난해 소스포트 폭동 이후 인종 혐오를…
영국이 대만을 둘러싼 무력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존 힐리 국방장관이 밝혔다. 다만 힐리 장관은 외교적 해법이 여전히 우선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호주 방문 중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하다면 평화를 위해 강한 힘을 행사할 것”이라며 영국의 참전 의사를 처음으로…
영국 정부가 여름철 대규모 폭동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상의 반이민 감정을 집중 감시할 엘리트 경찰팀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폭동 사태에 대한 경찰의 미흡한 대응이 강하게 비판받은 후 나온 강력한 대응책으로 평가된다. 내무부가 주도하는 이 새로운 수사부서는 ‘국가인터넷정보수사팀’으로 명명되며,…
영국 의약품 및 건강관리제품 규제청(MHRA)이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접종 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신경계 질환인 길랭바레증후군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국민건강서비스(NHS) 의료진이 백신 접종자에게 해당 위험을 반드시 알리도록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21건의 길랭바레증후군 의심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