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가 패스트푸드 업계의 최저 임금을 극적으로 올린 여파가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웬디스, 피자헛, 델 타코, 저지 마이크가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줄이고 있다.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은 직원들의 근무 시간이나 총 직원 수를 줄이고 있고 한 매장은 20명의…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기 있는 멕시코 식당 체인이 문을 닫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10년 동안 멕시코 음식을 성공적으로 판매하던 살루드 타코스(Salud Tacos)가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체인의 CEO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임대료와 최저 임금 인상 등을 요인으로 언급했다. “지난 1년…
절도를 저질러도 기소되지 않는 캘리포니아주의 새로운 관행을 악용한 연쇄 절도범이 마침내 법의 심판을 받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검찰청은 지난 1년간 31건의 경범죄를 포함해 90차례나 체포된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제시 레오나도 오테로(44세)를 고발한 후 재판에 회부한다고 발표했다. 잦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원이 부모들이 자녀를 데리고 캘리포니아를 떠나야 한다고 경고했다.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상원의원 스콧 윌크는 부모의 자녀 성 정체성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안 957의 상정이 8 대 1로 통과된 후 열린 상원 공청회에서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캘리포니아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절도를 막는 행위를 위법으로 규정하는 법안이 캘리포니아 주 의회를 통과했다. 민주당의 데이브 코르테스 주 상원의원이 내놓은 법안 553은 소매점 직원들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행위의 저지를 금지한다. 코르테스 의원은 직원들을 직장에서 발생하는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주 상원을…
지난 팬데믹에서 지역 보건당국의 방역 정책을 위반하고 마스크 없는 예배를 실시한 교회에 대해 법원이 120만 달러(약 16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위치한 캘버리 교회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5월 사이에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마스크 착용 규정을 무시한 혐의에 대해 벌금형이…
미국 텍사스 대법원이 십대 아들의 성전환 수술을 원하는 어머니의 손을 들어줬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제프리 영거는 자신이 여자라고 주장하는 12세 아들의 양육권 소송에서 패소했다. 영거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아들 제임스에게 성전환 수술을 해주려는 이혼한 아내 앤 요르굴라스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었다. 영거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개빈 뉴섬이 낙태에 민간 보험을 적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여성의 ‘기본 생식권’을 보장하는 이번 법안이 서명됨에 따라 큰 경제적 부담 없이 낙태를 원하는 다른 주의 여성들이 캘리포니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주의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지난주에 낙태를…
(사진: 롱비치 항구 연간 대기 선박 수 그래프) 해상 운송 기업들이 백악관의 백신 의무 접종 행정 명령으로 인해 산업 전반의 인력 공급에 큰 부담을 주어 공급망에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화물항공협회장인 스티븐 알터만는 “2021년 9월 9일에 발표된 고용주에…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경제가 살아나면서 발생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미국의 해양 화물 운송 대란을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하는 CBS 뉴스의 보도를 인용한 인포워즈 기사를 소개합니다. 캘리포니아 앞바다에 정박해 있는 화물선을 플로리다가 항구로 초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