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FBI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캠페인 측에 여성을 보냈다’

FBI가 지난 대선 기간에 터키 출신 여성을 보내 트럼프 선거운동본부를 염탐하게 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이름이 애즈라 터크로 알려진 이 터키계 여성은 역시 군과 FBI가 보낸 스파이로 드러난 스테판 할퍼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조교로 위장해 트럼프 캠페인의 자문역인 조지 파파도포로스에게…
시리아의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자주권을 인정한 트럼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의 골란고원(Golan Heights)을 이스라엘의 영토로 인정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지난 25일 백악관을 방문한 이스라엘의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가 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1967년 6일 전쟁이후 이스라엘이 불법 점거해오고 있는 시리아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자주권을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맥케이비 전 FBI 부국장,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FBI와 법무부가 수차례 회의를 했습니다’

앤드류 맥케이비 전 FBI 부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FBI와 법무부가 회의를 했다고 시인했다.   CBS의 60 Minutes에 출연한 맥케이비 전 FBI 부국장은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해고되자, FBI와 법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내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8일 후…
하버드 CAPS/해리스 폴 여론조사, ‘시리아 철군을 원하는 미국인이 더 많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발표가 언론과 의회의 강하게 비판을 받는 가운데, 시리아 철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CAPS/해리스 폴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2%가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수를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나머지 48%는…
트럼프 선거운동본부 감청으로 조사를 받은 코미 전 FBI 국장,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선거운동본부를 감청한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하원에 출두한 당시 FBI 국장인 제임스 코미가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7일에 하원감독위의 비공개 조사를 받은 코미 전 FBI 국장은 245차례 “몰랐다” 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미국의 유가 인하 요구를 거부한 사우디 아라비아

지난 6일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회의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여기 속하지 않은 15개의 비회원국 대표는 지난 두 달 사이 전 세계 유가가 30% 하락한 데 대해 조정의 의미에서 내년 1월부터 생산량을 줄이기로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OPEC의 리더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의 이란의 원유…
유럽연합군 창설에 대한 프랑스, 러시아, 미국 대통령의 발언

유럽연합이 자신의 군대를 가지려는 움직임을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드미르 푸틴은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노력으로 평가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 행사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 RT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연합군의 창설 노력을 ‘긍정적인 과정’으로 평가하고 “다극화 세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은 강력한 경제연합이므로 국방과…
래리 킹, “CNN은 뉴스를 그만 둔 지 오래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래리 킹이 RT와의 인터뷰에서 CNN이 “오래 전에 뉴스하는 걸 그만 뒀다”고 말했다.   1985년에서 2010년까지 CNN에서 ‘래리 킹 라이브’를 25년간 진행한 래리 킹은 CNN이 뉴스를 보도하지 않고 도널드 트럼프만을 보도한다고 비판했다.     “그들(CNN)은 캐릭터로서 그(트럼프 대통령)를…
도널드 트럼프가 준비하고 있는 것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9월 17일에 팟캐스트 판도라의 상자에서 소개했던 프랑스 언론인 티에리 메이상 씨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분석 글을 올려드립니다. 9월 25일에서 가진 유엔총회 연설과 비교해서 읽으시면 그의 정책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