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을 활용한 대북 심리전을 제안한 미 국방부 싱크탱크

미국 국방부의 싱크탱크인 랜드코퍼레이션이 북한에 대한 심리전을 제안하면서 한반도 주변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랜드코퍼레이션이 “러시아, 중국, 북한 사이의 불신을 조장하기 위한” 심리전을 제안했다. 선임 국제 및 국방 연구원 브루스 W. 베넷이 작성한 이 글은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인력이 전투…
가짜뉴스 판정을 받고 틱톡에서 검열된 퓰리처 수상자의 해리스 영상

틱톡이 카멀라 해리스에 대한 비판을 담은 영상을 검열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퓰리처를 수상한 미국의 진보 언론인 크리스 헤지스의 영상이 삭제되고 있다. 헤지스는 미국의 진보 지지자들이 왜 민주당과 헤지스를 지지하기 어려운지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고 가짜 뉴스 판정을 받았다.   헤지스는…
주류적 세계관은 대량 생산된 인공적인 정신병이다

케이틀린 존스턴   여전히 뉴스 미디어가 진실을 말하고 국가와 세상이 학교에서 배운 대로 작동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큐애넌 사이비 종교인처럼 세뇌와 착각에 빠져 있다. 유일한 차이는 전자의 망상이 훨씬 더 널리 공유되고 세뇌에 작용되는 메커니즘이 훨씬 더 많은 예산과 정교함을 가지고…
터커 칼슨의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의 인터뷰가 일으키는 후폭풍

전 폭스뉴스 앵커 터커 칼슨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인터뷰가 큰 논란의 중심이 섰다. 푸틴은 러시아가 평화 협상의 문을 열어두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아닌 서방이 종전을 반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폭스 뉴스 앵커로서 전국 시청률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도 “너무 까분다“라는 이유로…
소셜미디어에서 민간인으로 위장한 계정을 통해 심리전을 실시 중인 미군

미군이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계정을 사용해 해외의 대중을 상대로 심리전을 실시하고 있다.   그래피카(Graphika)와 스탠퍼드 인터넷 옵저버토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미군이 민간인으로 위장한 거짓 계정들을 사용하여 해외에서 친서방 프로파간다를 퍼트리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자 국방부가 조사를 지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세계경제포럼, ‘행복하거나 의미 있는 삶이 반드시 좋은 건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고, 사생활도 없어 인생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라는 제목의 글을 홈페이지에 올려 비난을 받았던 세계경제포럼이 비슷한 일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심리학자들은 좋은 삶이 행복하거나 심지어 의미 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러시아의 전쟁 범죄 폭로 후 해임된 우크라이나 인권위원회 의원

우크라이나 의회의 인권위원회 의원이 러시아를 상대로 거짓 주장을 한 후 해고되었다.   류드밀라 데니소바 의원은 약 두 달 전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집단 강간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들고 기자들 앞에 섰다.   25명의 십대 소녀가 러시아 군에게 집단 강간을 당했고…
NBC 뉴스, ‘러시아와 정보전을 위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도 사용한다’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와 정보전을 위해 근거가 약한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NBC 뉴스는 지난 6일 기사에서 정보부 관리들을 인용하여 바이든 행정부가 기밀 해제 후 정보부의 인텔을 사용하는 관례를 깨고 기밀 해제 없이 인텔이 근거가 강하지…
미 여론조사, ‘응답자의 35%는 핵 전쟁의 위험이 있더라도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 지지’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미국에 대한 큰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퓨 연구센터가 지난 15일에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약 절반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미국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고, 1/3 이상은 핵 전쟁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도 미국의 군사 개입을…
공포에 대한 백신

공포에 대한 백신   프레드릭 도슨       나는 최근 몇 주 동안 사람들로부터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묻는 이메일을 30통 정도 받았다. 하지만 나는 빌 게이츠만큼 의학적인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은 사람을 잘못 찾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