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연구를 실시한 미 연방정부와 예일대학

미국 연방정부와 예일대학이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들이도록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을 찾는 공동 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의학 도서관 웹사이트에 7월 7일에 처음 발표되고 7월 21일에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설득력 있는 메시지 보내기’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가…
감기 백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장갑 의무 착용을 고려 중인 영국

영국의 총리인 보리스 존슨이 백신에 반대하는 사람은 미쳤으며 모두가 백신을 맞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겨울 감기 백신 프로그램의 두 배 확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현재 백신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미쳤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이번 겨울을 준비하면서 감기 백신을…
항체가 사라지는 문제점을 드러낸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백신의 선두주자로 여겨지는 모더나 mRNA-1273 백신의 임상 결과가 발표되어  주식 시장이 요동쳤으나 전문가들은 엇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모더나는 지난 14일 발표에서 임상에 참여한 18세에서 55세 사이의 45명 모두에게 접종 후 항체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 소식으로 이날 모더나의 주가는 16%…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지분을 가진 미 국립보건원

미 국립보건원이 코로나19 백신의 선두주자인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주요 특허의 절반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시오스가 입수한 문건을 분석한 퍼블릭 시티즌에 따르면, 미 국립보건원의 4명의 과학자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특허를 소유하고 있어 모더나의 백신이 출시될 경우 매년 한 명당 15만…
빌 게이츠,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나올 백신을 접종받게 하는 게 마지막 장애물’

억만장자 IT 사업가에서 ‘유행병 예언가’로 변모한 빌 게이츠가 백신을 접종받도록 설득하는 게 마지막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지난달 25일에 CNN에 출연하여 미국에 코로나19가 반등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에 비해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가의 조언을 잘 따르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가을 학기부터 코로나19를 포함한 감기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미 테네시 주립대학

미국의 테네시 주립대학 학생들은 이번 가을에 감기 백신을 맞고 코로나19 백신도 나오는 대로 맞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테네시 주립대학의 이사회는 오프라인 수업이 제공되는 가을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감기 백신과 차후 코로나19 백신 접종까지…
영국 전문가들, ‘코로나19 백신이 노인들에게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노인들에게 효력이 없을 수 있다는 영국 과학자들의 의견이 나왔다. 영국 상원의 과학기술위원회에 참석한 과학자들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한계를 인정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면역학 교수인 안 아카브는 “노인은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몸에 전반적으로 염증이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 의무 접종의 법제화를 제안하는 뉴욕주변호사협회

미국의 뉴욕주변호사협회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법제화할 것을 제안했다.   뉴욕주변호사협회는 6월 13일자 보고서에서 코로나 백신이 나오는 대로 모든 미국 시민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것을 제안했다.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확인되면, 의사가 백신이 임상적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는 환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백신 접종을…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첫 임상에서 기절한 지원자와 주식을 팔아 큰 수익을 챙긴 경영진

코로나19 백신의 선두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실험자가 임상 도중 기절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자발적으로 임상에 참여한 29세의 이언 헤이든은 두 번째 주사를 맞고 집으로 돌아간 지 몇 시간만에 체온이 39.6도까지 치솟았다. 메스꺼움과 근육통까지 발생하자 헤이든의 여자 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