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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 ‘위키리크스는 잘못이 전혀 없다’

도널드 트럼프의 변호사로 활동 중인 전 뉴욕시장 루디 줄리아니가 위키리스크 설립자인 줄리안 아산지는 “잘못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폭스 뉴스에 출연한 줄리아니는 도난당한 정보를 퍼트린 일로 감옥에 가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그건 주류 언론도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펜타곤 문서(Pentagon Papers)의…
여성 풋볼팀에서 거절당한 후 소송에서 승소한 트랜스젠더 여성

여성 풋볼팀에서 거절당한 미국의 트랜스젠더 여성이 성차별 소송에서 승소했다.   생물학적 남성이지만 자신을 여성으로 생각하는 46세의 크리스티나 진더는 키 180cm 정도에 가라데 유단자다. 그(녀)는 처음엔 미네소타 빅슨 풋볼팀에서 환대를 받고 2016년 시즌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준비했으나 팀 소유주인 로라 브라운으로부터 안전…
성폭력으로 미 법원에 기소된 케빈 스페이시가 이상한 영상을 공개하다

30명 이상이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나선 가운데, 현재 미국 법원에 기소된 영국의 유명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난해한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솔직히 말하겠습니다(Let Me Be Frank)’는 제목으로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이 영상은 정확히 알기 힘든 독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9/11 현장에 있던 경찰관 중 15명이 올해 암으로 사망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무역센터 빌딩 테러 때 현장에서 수색 및 구조 활동을 한 경찰관 중 올해만 15명이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질병예방센터 산하 세계무역센터 헬스프로그램이 발행한 보고서는 사건 현장에서 발생한 독성 물질로 인해 지금까지 만 명에…
아동성매매 조직을 찾아 FBI에 신고한 ‘보랏’의 사차 코헨

코미디 영화 ‘보랏’의 주인공인 사차 코헨이 ‘미국은 누구입니까?’를 촬영하던 중 아동성매매 조직을 찾아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 중이던 코헨은 ‘지오 몰도나도’란 캐릭터 이름을 사용하여 호텔 안내원을 인터뷰했다. 8세 소년을 성추행했다고 말해서 역겨워하면서 자리를 피하는 호텔 안내원의 모습을 촬영하는 게 본래 의도였다.…
올해 상반기에 각국 정부의 요청의 80%에 대해 사용자 데이터를 넘겨준 애플

애플이 올해 상반기에 25,000건이 넘는 정부의 사용자 정보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애플의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의 정부들로부터 163,823개의 기기에 대한 32,342건의 데이터 요청 중 80%를 애플이 수락했다. 지난해 후반기에 애플은 23,477건 중 79%에 대한 데이터 제공을…
크리스마스에 시리아를 공습한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크리스마스 밤에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 근방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공습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시리아 남쪽에 위치한 도시인 하데라에서 찍은 위 영상에서 시리아 군이 발사한 방공 미사일의 흔적을 희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리아 국영 통신사인 사나는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을…
미국 국경을 넘으려던 ‘캐러밴’ 모녀 사진의 조작 논란

컨스피러시 뉴스는 SNS 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진의 조작 논란을 소개할 뿐, 조작 여부를 직접 판단하지 않습니다.     미국 국경을 넘기 위해 중미를 떠난 ‘캐러밴’으로 불리는 이민자들이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국경에 추수감사절 다음 주인 11월 25일에 도착하자 미국의 국경 수비대는…
브라질의 영적 치료사를 수사하던 도중 발생한 이상한 현상

자신의 딸을 포함한 3백 명 이상의 여성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가 있는 브라질의 유명한 영적 치료사인 조앙 텍세리아 데 파리아를 조사하는 도중 컴퓨터가 다운되고 전자제품이 누전되는 등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   브라질에서 ‘신의 존’으로 불리는 데 파리아는 지난 16일 밤에 고이아니아에서…
150개 이상의 파트너 기업에게 사용자 정보와 개인 메시지를 제공한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150개가 넘는 기업들에게 회원의 개인 정보와 기록을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즈는 60명이 넘는 페이스북의 과거와 현재의 직원, 파트너사 관계자, 정부 관계자를 인터뷰하고 270페이지의 내부 문서를 분석하여 페이스북이 4억 명이 넘는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스포터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