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공격에 대한 보고를 사전 은폐했다고 말하는 FBI 내부고발자

뉴스위크는 “CIA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9/11의 세부사항을 비밀로 했다, 새 책이 말하다”는 제목의 8월 30일자 기사에서 9/11 사건과 관련하여 FBI 내부고발자와 가진 인터뷰를 실었다.   9/11 사건의 조사를 맡았던 838페이지의 정보기관 활동 합동조사 보고서 중 공개되지 않고 기밀 처리된 28페이지 분량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CIA의 마인드 컨트롤 실험 문서

기밀 해제된 정부 문서를 개제하는 웹사이트인 블랙볼트의 존 그린월드는 정보자유법에 근거한 자료 공개 요청에 대해 CIA가 $425의 수수료를 요구하자 인터넷에 도움을 요청했다.   1990년대 말에 CIA의 악명높은 마인드 컨트롤 실험에 대한 문서 공개를 처음 요구했던 그린월드 씨는 당시 응답을 받지…
푸틴, ‘미국 내 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두 정상이 헬싱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서방의 주류 언론은 전 CIA 국장인 존 브레넌을 인용하여 트럼프 대통령을 ‘반역자’로 부르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은 7월 1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연방의 대사와 관계자들을 초청한 외무부 행사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
음모론 영상의 단속을 발표한 유튜브

유튜브가 음모론 비디오를 단속한다. 유튜브의 CEO인 수잔 보이치키는 화요일에 South By Southwest 컨퍼런스에서 가진 연설에서 음모론을 포함하는 비디오의 가면을 벗기기 위해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어를 링크시키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인터넷에서 활발히 토론 중인 음모론의 목록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유튜브는 다음날인 수요일에…
전 CIA 국장 울시, 미국은 외국 선거에 “옳은 명분에만” 개입한다.

  전 CIA 국장인 제임스 울시는 로버트 뮬러 특검이 지난 미국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13명의 러시아인을 기소한 17일, 폭스뉴스에 출연해서 미국이 외국의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CIA 국장을 역임한 제임스 울시는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에게 위협이 되고…
트럼프의 약점을 대가로 현금을 러시아 스파이에게 제공한 CIA

  CIA가 2017년 초에 도널드 트럼프 대선후보의 약점을 얻기 위해 러시아 정보원에게 십만 불을 제공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약속된 거래에는 하원정보위에서 최근 공개하여 파장이 일었던 ‘누네즈 메모’에 언급되는 트럼프의 가짜 섹스 테이프가 포함되어 있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러시아 정보원은…
미국과 사우디 정부가 구입한 무기가 두 달도 안 되어 IS에게서 발견됐다.

  동부 유럽의 생산 공장을 떠난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최신 무기들이 IS에게서 발견되었다고 USA 투데이가 14일에 보도했다. 이 무기들의 구입자는 미국과 사우디 아라비아로 확인되었다.   대전차용 무기를 포함하여 미국이 구입한 무기는 미국과 연합국이 지원하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반군에게 지급이…
전 CIA 부국장, “딥 스테이트가 트럼프와 전쟁을 벌였다”

  CIA 부국장을 지낸 마이클 모렐은 정보부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정보를 유출하고 정치 공세를 펴는 데 있어 자신이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은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모렐 씨는 트럼프 당시 후보를 “러시아 스파이”, “국가 안보의 위협”이라고…
CIA가 제공한 테러 정보에 감사를 전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테러 정보를 제공한 CIA와 국장 마이크 폼페오, 그리고 정보 수집에 관여한 정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 영토에서의 사전 테러 정보가 있으면 항상 미국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악관은 성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