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장관, ‘할리우드 영화가 백신 정책에 도움 됐다’

영국의 보건장관 매트 행콕이 할리우드 영화 ‘컨테이전(Contagion)’이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콕 보건장관이 언급한 영화 컨테이전은 2011년에 발표된 매트 데이먼 주연의 미국 영화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가 협조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그는…
가짜 접종 논란에 휩싸인 브라질의 시 보건장관

브라질 세아라주에 위치한 도시인 키샤다의 보건장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면이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공유되면서 거짓 접종설에 휩싸였다.   브라질의 네티즌들은 공유되고 있는 영상 속에서 베네디타 올리베이라 장관에게 사용되고 있는 주사기가 처음부터 비어 있다고 주장하며 분노하고 있다. 키샤다 시 당국은 곧 성명을…
영국의료저널, ‘현재의 코로나19 백신이 생명을 구할 것인가? 그건 알 수 없다’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작년 말 해외 백신 기업들이 90% 이상의 효능을 발표한 3상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영국의 유명 저널인 영국의료저널(BMJ)의 부편집장이 직접 작성하고 게재한 이 글을 통해 국내 백신 접종에서 우리가 기대할…
이스라엘 감염병 전문가, ‘화이자 백신 효능은 발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스라엘의 최고 감염병 전문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효능이 발표된 수치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난 20일에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리더인 나흐만 애쉬 박사는 지역 육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두 번째 접종을 받기 전에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많습니다”라고…
12월에 신고된 미국의 코로나 백신 부작용 사례는 수천 건

작년 12월에만 미국에서 수천 건의 백신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 정부의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VAERS)에 따르면, 12월에 사망자 13명을 포함하여 총 3,916건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었다.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은 환자나 환자의 가족, 그리고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수동적인…
미국과 영국의 코로나 백신 수입을 금지한 이란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트윗을 삭제했다.   하메네이는 지난 8일 TV 연설에서 미국과 영국이 코로나 백신으로 대른 국가들을 오염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의 백신의 국내 수입을 금지합니다…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현재의 백신이 전염을 막는다는 증거가 없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백신이 타인에게 전염을 막는다는 증거가 없으며 백신과 관계없이 격리와 같은 예방 조치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의 수석 과학자인 수미아 스와미나단 박사는 백신 접종자도 전염률이 낮은 국가를 방문할 때 격리가 필요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답변했다.   “우리는 어떤 백신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에 타사 제품 사용을 허가한 영국 보건부

영국 보건당국이 두 차례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에서 두 번째 접종 시 타사 백신의 사용을 승인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접종 일정을 시작했지만 백신이 이용 가능하지 않거나 처음 맞았던 백신이 어디 제품인지 모르는 개인은 일정을 완료하기 위해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백신을…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뇌염 증상을 보인 멕시코 의사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맞은 멕시코 의사의 몸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월 30일에 화이자의 백신을 맞은 카를라 세실리아 페레스는 접종 후 몇 시간이 지나 팔, 다리가 마비되고 말하는 데 어려움이 생겨 누에보 레온주 코아우일라에 있는 병원의 중환자실로 이송되었다.   페레스…
포르투갈 화이자 백신 사망자와 보건에 위협이 되는 인물의 구금을 허용하는 뉴욕주 법안

포르투갈의 한 남성이 의료 종사자인 딸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이틀 뒤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포르투갈 종양학 연구소에 근무하는 소니아 아세베도(41세)가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맞고 48시간이 지난 1일에 사망했다. 현지 언론사인 코헤이우 다 마나의 보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