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가 늘자 아프리카 사바나의 풀이 더 자랐다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자라는 풀이 지난 32년 동안 순전히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만으로 28% 더 많이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셰필드대의 킴벌리 심슨과 예일대의 칼라 스테이버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이 네이처에 발표한 이번 논문은 70건의 실험 재분석과 크루거 국립공원의 32년치 현장…
뉴욕시 혼잡통행료, 대기오염 저감 효과 없다는 자체 보고서 나와

뉴욕시 보건국이 최근 발표한 분석에서 혼잡통행료 시행 이후 맨해튼 혼잡 구역의 대기오염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0번가 이남 맨해튼 진입 차량에 9달러(약 1만 2,400원)를 부과하는 통행료는 시행 이후 차량 통행량을 11%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명분으로 내세워졌던 대기오염 저감 효과는 확인되지…
틱톡 챌린지 방화 의심 속에 잇따라 발생하는 영국 농장 화재

영국 경찰이 건초더미에 불을 지르는 행위를 부추기는 것으로 의심되는 틱톡 챌린지와 관련해 잉글랜드 북부 농가에 경계령을 내렸다. 최근 몇 주 사이 건초 및 짚더미를 겨냥한 방화로 추정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웨스트머시아 경찰은 최근 잉글랜드 북부에서 건초더미를 노린 야간 방화…
프랑스 최악의 산불, 방화 정황 뚜렷… 올여름에만 162명 체포

프랑스에서 올여름에만 방화 혐의로 162명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이 수치를 언급하며 프랑스가 겪고 있는 사상 최악의 산불 사태에 방화라는 인재 요소가 상당 부분 개입돼 있다고 밝혔다. 일부 외신은 이 162명을 “올해” 체포된 인원으로 보도했지만, 르코르뉘 총리가…
찰스 3세의 연설, 민심과 세 번 어긋나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의회 개원 연설을 통해 반유대주의 대응, 디지털 신분증 도입,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8개 핵심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 연설은 국왕 개인에 대한 냉랭한 시선, 이스라엘 전쟁 범죄를 외면한 채 반유대주의만 겨냥하는 이중성, 여론의 반대에도 디지털…
캐서린 오스틴 피츠, ‘디지털 통제 시스템에서 벗어나라’

미국 전직 주택부 차관보이자 솔라리 리포트의 창립자인 캐서린 오스틴 피츠가 Freedom Research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화폐, 디지털 신분증, 인공지능 기반 감시망이 결합될 경우 개인의 자유가 전면 통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 출신의 금융 전문가인 그녀는 현재 세계가 구축 중인 이 시스템을…
실험이 끝나기 전에 탄소 크레디트를 판매한 해양 지구공학 기업들

지난해 여름, 미국 매사추세츠주 앞바다에서 수면을 새빨갛게 물들이는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산업 재해도, 자연 현상도 아니었다.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를 늦추겠다는 목적으로 6만 5,000리터에 달하는 화학물질을 바다에 직접 쏟아부은 것이다. 붉은 염료로 표시된 수산화나트륨, 즉 가성소다였다. 이 실험은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명분…
다보스의 두 얼굴, 기후 사기와 AI 통제의 미래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은 두 개의 상반된 장면을 연출했다. 한쪽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녹색 뉴딜 사기”를 통렬히 비판하며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 복원을 선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인공지능 기업 CEO들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기술에 대해 불안한 미소를 지으며 경고를 쏟아냈다. 두…
세계경제포럼 잠입 취재 – 탄소 수익화와 기상 조작

탐사보도 전문가 제임스 오키프가 이끄는 오키프 미디어 그룹(OMG)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에 잠입해 기후 및 금융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몰래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오키프와 그의 팀은 가짜 기후 엔지니어링 회사 직원으로 위장해 폐쇄적인 행사장에 접근했으며, 그곳에서 탄소세 설계, 기후…
한 나라를 파괴하는 법: 2부

마르크스주의 좌파와 자유주의자들은 ‘제도권을 통한 대장정’을 완수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시행한 다양한 미친 정책들이 사회를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지만, 정말 그럴까? 현실의 프리즘을 통해 보면, 사회주의 이념의 상당 부분은 오직 하나의 목표만을 가진 듯하다. 사회의 완전한 파괴. 이는 결코 과민반응이 아니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