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워릭 대학이 비건주의 대학이 될 위기에 처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학 중 하나인 워릭(Warwick) 대학은 학생 노조가 운영하는 급식소가 식물성 메뉴를 채택하도록 요구하는 동의안 투표에서 승리함에 따라 당장 다음 학기에 급식 메뉴의 절반이 비건 메뉴로 채워지고 2027년에는 육류와 유제품이…
케냐 나이로비에서 제1차 아프리카 기후정상회의가 열렸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 행사는 ‘아프리카와 세계를 위한 녹색 성장과 기후 금융 솔루션 추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홍보되었으나 모든 자금을 서방에서 제공한 서방 주도의 서방 행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행사의 공식 파트너에는…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기후변화를 내세워 농업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거리에 아이를 낳아서는 안 된다는 공익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이론은 지구에 온난화가 발생하면서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죽어 가고 있으며 이 모든 책임이 인간의 활동 또는 인간의 존재 자체에…
영국 정부의 넷 제로 정책이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잉글랜드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경고했다. 영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캐서린 만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가진 연설에서 정부의 넷 제로 정책이 경제 성장에 타격을 주고 있으며 기업들이 탄소세 등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우리가 2050년까지 진흙과 잔디로 만든 오두막에 살면서 육식을 하지 않고 대부분의 개인 교통수단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은 거대한 ‘음모론’에 불과하다. 탄소 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이러한 모든 생활 방식 변화를 자세히 설명하는 글로벌 엘리트의 방대한 보고서가 없다면 우리는 이를 믿지 않을지도…
영국 은행 냇웨스트가 고객의 탄소 발자국을 찾는다며 고객의 지출 내역을 감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냇웨스트는 자사 모바일 앱의 옵션에 ‘탄소 발자국 추적기’라는 이름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고객의 거래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고 있다. 고객의 쇼핑 습관을 바탕으로 탄소 발자국을…
독일이 향후 20년 동안 1조 유로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녹색 난방법’을 통과시켰다.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독일인들이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건물 에너지법(GEG)을 통과시키면서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의 입법 절차를 생략한 정치인들에…
영국 하원에서 강압적인 ‘넷 제로’ 법안이 통과되었다. 일반 가정이 정부의 넷 제로 정책을 따르지 않을 경우, 주택 소유자 또는 집주인에게 최대 15,000파운드(약 2,488만 원)의 벌금과 최대 12개월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하원의 세 번째 독회를 통과한 이…
현대의 환경주의자들은 벌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나무에 묶던 과거를 버리고 벌목에 직접 참여해야 할지도 모른다. 빌 게이츠가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 숲의 나무를 자르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여름에 게이츠로부터 660만 달러(약 88억 원)의 종자 자금을 받아 설립된 코다마시스템(Kod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