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의무 접종법을 폐지하는 오스트리아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법을 제정한 오스트리아가 해당 법을 다음 달에 폐지한다.   작년 말에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코로나 의무 접종 명령을 내리면서 미접종자에게 최대 3,600유로 (약 492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었다.   올해 2월에는 명령이 법으로 제정되었고 임신부를 제외한 18세…
인도 대법원, ‘백신 의무 접종은 위헌’

인도 대법원이 지난 2일에 백신 의무 접종 명령을 위헌으로 판결했다.   대법원은 코로나19 중증 환자와 병원 입원 데이터를 검토한 후, 현재의 백신 정책이 불합리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어떤 개인도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강요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
백신 부작용 신고를 하지 않는 미군

  39년을 복무한 전 미 육군 군의관이 코로나 백신 부작용과 관련하여 군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공개했다.   건강을위한진실재단(Truth for Health Foundation)의 9번째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석한 육군 중령 출신의 피터 체임버스 박사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 기록을 공식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지 말라는…
강력한 방역 정책 유지로 정부 지지도가 추락하는 캐나다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마스크 의무 착용과 백신 여권 제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기존의 방역 정책들을 버리기 시작한 여러 국가들과 반대로 캐나다는 일부 주를 제외하고 강력한 방역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보건장관인 크리스틴 엘리엇은 앨버타주, 서스캐처원주와…
캐나다 총리, ‘(의무 접종 반대) 시위는 민주주의에 위협’

캐나다 총리인 쥐스텡 트뤼도가 백신 의무 접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트럭 운전사들이 민주주의의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강압적인 코로나 방역에 반대하는 수천 명의 시위자들을 피해 공개되지 않은 곳에 머물고 있는 트뤼도 총리는 지난 7일에 하원에 등장하여 시위자들을 강하게 비난했다.  …
백신 의무 접종에 대한 대학의 면책을 요구하는 예일 대학

미국 예일 대학이 코로나19와 관련된 급진적인 정책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1월 초부터 2월 7일까지 캠퍼스 봉쇄를 발표한 예일 대학은 캠퍼스가 위치한 뉴헤이븐시에 있는 모든 사업체의 방문을 금지했다. 테이크 아웃을 제외한 식당 출입과 심지어 야외…
캐나다 정부의 강력한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로부터 피신한 총리

캐나다 정부의 강압적인 코로나 방역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을 피해 자취를 감취었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코로나 확진자로 발표되었다.   트뤼도 총리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트럭 운전사들의 의무 접종 반대 시위 등으로 국가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지난 31일에 트윗을 통해 자신의 확진 사실을 알렸다.  …
백신 의무 접종안을 폐기하는 체코

사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체코 정부가 백신 의무 접종안을 취소했다.   체코의 새 정부는 이전 정부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60세 이상과 보건 관계자, 소방 공무원, 경찰관, 의대생에 대한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 명령을 오는 3월부터…
미 연방대법원, ‘백신 의무 접종은 위헌’

미국 연방대법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신 의무 접종 명령을 위헌으로 판결했다.   연방대법원은 바이든 행정부의 민간 부문에 대한 백신 의무 접종 행정명령이 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은 행정부의 권한을 넘어선 행위로 보았다.   “행정기관은 법령의 창조물이다. 따라서 행정기관은 의회가 제공한 권한만을…
백신 의무 접종 여론조사 결과를 삭제한 굿모닝 영국

영국의 공중파 방송인 ITV가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삭제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ITV의 아침 방송 프로그램인 ‘굿모닝 영국’은 트위터 공식 채널에서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백신 의무 접종에 대해 물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이틀마다 두 배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