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정책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한 플로리다 주지사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샌티스가 세계경제포럼의 정책을 따르지 않겠다고 재차 선언했다.   미국에서 거센 바람을 일으키며 진보와 보수 지지자 사이에 큰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Woke’ 이데올로기는 표면적으로는 인종차별, 신체의 자유, 다양한 성정체성 포용, 기후변화 대처 등의 ‘깨어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사상이다.…
WHO 중심의 백신 여권 제도 지지를 결의한 G20

코로나19는 국가 권력이 꿈꾸었던 모든 일을 가능하게 했다. 정부는 헌법의 권한을 넘어 국민의 신체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포함하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권력을 휘둘렀고 국민들은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이를 용인했고 심지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제 G20에 참여한 정부들은 코로나19를 통해…
기후변화 (경제 리셋)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400대 이상의 자가용 비행기

이집트에서 열린 국제 기후변화 회의 참가자들이 자가용 비행기들을 타고 모여 논란이 되고 있다.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전 세계의 대표들이 400대 이상의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모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셜미디어에 이들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주최국인 이집트의 익명을 요구한…
옥스팜,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은 일반인이 아닌 소수의 억만장자’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 일반인이 아니라 억만장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국제 자선단체 옥스팜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총 125명의 억만장자가 매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3억 9천 4백만 톤으로, 8천 5백만 대의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 주지사, ‘세계경제포럼과 대화하지 않겠다’

캐나다 앨버타주 주지사가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보건 조언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캐나다 연방 정부의 강력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면서 과거의 봉쇄, 백신 여권 제도에 대해 사과한 대니엘라 스미스 주지사는 세계경제포럼과 더는 대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는 억만장자들이 정치 지도자를 얼마나 통제하고 있는지…
세계에 인구가 너무 많다고 말하며 웃는 세계경제포럼 참석자들

세계경제포럼 소속의 두 인물이 전 세계 인구 감소의 필요성에 대해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유출되어 분노를 사고 있다.   그들은 서클 오브 블루라는 이름의 단체를 만들어 세계경제포럼의 기후변화 프로파간다를 홍보하고 있는 미국의 J. 칼 갠터와 이샤 재단의 설립자로 인도의 정신적인…
유엔 고위 관계자, ‘우리가 과학을 소유한다’

지난달 19~23일에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지속가능한개발영향회의(Sustainable Development Impact Meetings)에서 한 유엔 고위 관계자가 유엔이 ‘과학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United Nations, Melissa Fleming says “They *own* the science on climate change”, and they have worked with Google to make sure the…
뉴질랜드 총리, ‘온라인 상의 표현의 자유는 전쟁 무기와 같다’

  뉴질랜드 총리 재신더 아던이 유엔 연설에서 온라인 상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을 촉구했다.   9월 30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아던 총리는 국제사회가 소셜미디어 기업들, 비영리 단체들과 손잡고 온라인 상의 가짜뉴스와 정보의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이를 통제할 수 있는 국제적…
오프젬, ‘전기차 충전 비용이 휘발유보다 더 비싸진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휘발유 차보다 전기차의 유지 비용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의 에너지 규제 기관인 오프젬(Ofgem)은 공급업체가 고객에게 부과할 수 있는 가격을 제한하는 ‘에너지 가격 상한선’이 80% 인상된다고 8월 26일에 발표했다.   영국은 10월 1일부터 전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