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매시 의원, 엡스타인 공모 의혹 14명 실명 공개하고 엡스타인 파일 2차 공개법 표결 추진

토머스 매시 미국 하원의원(공화당, 켄터키)이 8월 31일 하원 본회의장에서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해 수사와 기소가 필요하다고 지목한 14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매시 의원은 같은 날 2차 엡스타인 파일 투명화법(Epstein Files Transparency Act II)에 대한 하원 표결을 강제하기 위한 서명 청원(discharge petition)도…
남성 모델들을 인신매매한 애버크롬비 앤 피치 전 CEO가 재판대에 선다

애버크롬비 앤 피치 전 최고경영자 마이크 제프리스가 성매매 알선 및 인신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을 정신적 능력이 있다는 연방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법원이 그를 “정신적으로 무능력하다”고 판단했던 이전 결정을 뒤집은 것이다.   사건의 출발점은 2023년 BBC의 탐사보도와 이후 이어진 팟캐스트…
앤스로픽 CEO 아내, 엡스타인에 ‘럭셔리 포르노 회사’ 투자를 제안했다

인공지능 기업 앤스로픽의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의 아내 카미 클라크가 2011년부터 2012년 사이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여성 대상 포르노 사업 투자를 제안하는 이메일을 주고받은 사실이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문건을 통해 드러났다.   카미 클라크는 2022년 아모데이와 결혼하기 전인 2011년, TED 콘퍼런스에서 문학…
미 상원 보고서, ‘엡스타인의 의심스러운 11억 달러에 대해 월가가 침묵했다’

제프리 엡스타인이 10억 달러가 넘는 의심스러운 자금을 이동시키는 과정을 도이체방크,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세 은행이 모두 방조했다는 상원 재정위원회 민주당 측 보고서가 나왔다. 이 자금에는 인신매매 피해를 입은 동유럽 여성들에게 지급된 돈도 포함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 은행 소속 은행원 십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엡스타인 네트워크의 파리 스카우트

프랑스 파리 근교 콜롱브의 자택에서 20일 다니엘 시아드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그와 함께 거주하던 28세 여성에 의해 발견됐으며, 낭테르 검찰은 이날 저녁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을 포함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아드의 변호인 메냐 아랍티그린은 로이터에 그가 심장마비로…
전 뉴멕시코주 법무장관, ‘트럼프 정부가 엡스타인 목장 수사를 방해했다’

전직 뉴멕시코주 법무장관 헥터 발데라스가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수사에 2022년 퇴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참여 의사를 밝혔다. 그는 스크립스 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 법무장관 라울 토레스의 수사와 주 의회 산하 진실위원회 조사에 대한 협조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연방정부가 뉴멕시코주의 수사를…
워런 버핏과의 인터뷰에서 게이츠 옹호 발언을 집중 조명한 CNBC

워런 버핏이 CNBC와 한 시간 길이의 인터뷰를 가지며 자선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방대한 인터뷰에서 CNBC가 헤드라인으로 앞세운 것은 빌 게이츠에 대한 버핏의 옹호 발언이었다. 버핏은 게이츠 재단에 대한 연례 기부를 중단하고 자녀 세 명의 재단과 수잔 톰슨 버핏 재단에 자산을…
빌 게이츠, 의회 증언서 복수의 여성과 혼외 관계 시인… 엡스타인의 협박도 인정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가 미국 의회에서 선서 후 진행된 증언에서 세 명의 여성과 혼외 관계를 가졌음을 공식 인정했다. 세 명 모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접점이 있는 인물이었다. 수십 년간 공익적 이미지로 포장된 세계 최고 부호의 사생활이 연방 의회 청문회를 통해…
영국 역대 최악의 총리 중 하나인 키어 스타머의 퇴장

영국 노동당이 14년 만에 정권을 탈환한 지 2년이 지나지 않아, 키어 스타머 총리가 당내 압력에 굴복해 사임을 발표했다. 2024년 총선에서 174석 차의 압도적 과반을 확보하며 집권한 노동당은 보수당 장기 집권의 폐해를 바로잡겠다는 기대를 등에 업고 출발했다. 그러나 스타머 정부는 불과…
피터 틸의 비밀 사회 ‘다이얼로그’ 명단이 유출되다

미국 정치, 금융, 기술 권력자들이 모이는 비밀 사회 ‘다이얼로그(Dialog)’의 내부 기록이 온라인에 노출되면서, 이 단체가 20년 동안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회원 명단과 행사 참가자들의 민감한 개인 정보가 드러났다. 다이얼로그는 페이팔 출신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이 2006년 공동 설립한 초청제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