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등에 감염된 혈액을 공급한 사실을 은폐한 영국 정부의 뒤늦은 사과

영국 정부가 수십 년 동안 오염된 혈액을 공급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영국 정부와 보건당국이 1970~1998년에 오염된 혈액을 공급하여 3만 명이 넘는 영국인들이 HIV, 간염 등의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한 사실을 뒤늦게 인정하고 보상을 약속했다.   감염혈액조사국의 거의 6년에 걸친 조사…
단어 ‘여성’의 삭제를 고려 중인 스코틀랜드 국민보건서비스

스코틀랜드의 국민보건서비스(NHS)가 트랜스젠더 남성을 수용하기 위해 단어 ‘여성’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의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스코틀랜드 국민보건서비스가 트랜스젠더 지역사회를 위해 단어 ‘여성’을 사용하지 않는 안을 제1장관인 니콜라 스터전에게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국민보건서비스는 ‘여성 의료 진료소’의 존재가…
영국 NHS, ‘임신부와 모유 수유자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없다’

영국 정부의 홈페이지에 임신부와 모유 수유 여성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글이 있어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소셜미디어에서 불고 있는 큰 논란의 중심은 영국 정부의 국민보건서비스(NHS) 홈페이지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독성 결론’이다.   “원칙적으로 동물의 생식 독성…
원숭이두창의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변경한 영국의 NHS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원숭이두창을 안내하는 홈페이지의 내용을 조용히 변경했다.   1970년에 아프리카 국가 콩고에서 인간에게 처음 발생한 후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자리 잡았으나, 이제 사라진 전염병으로 알려졌던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코로나를 겪은 전 세계인에게 다시 공포를 주입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과장하는 영국의 ‘우연한’ 코로나 입원 환자

영국 정부가 코로나 입원 환자의 수를 계속 부풀리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미 지난달 15일 기사에서 영국 정부가 코로나로 인해 입원한 환자가 아닌 다른 이유로 입원했으나 검진에서 확진자로 판명된 사람을 모두 코로나 입원자로 집계하여 코로나의 위험을 과장하고 있다고 경고했었다.…
영국의 코로나 입원 환자의 26%는 코로나 외 입원 환자

늘어나는 코로나 입원 환자로 인해 병상이 부족하다고 호소하고 있는 영국의 정부의 주장에 문제가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병실이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최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슬프게도 오미크론으로…
팬데믹 동안 영국 개인 병원의 일간 코로나 환자 수는 8명

영국이 개인 병원들이 영국 정부의 대규모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치료한 코로나19 환자의 수가 매우 적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싱크탱크인 건강 및 보건 공익 센터(Center for Health and the Public Interest)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병원들은 국민보건서비스(NHS)와 수십억 유로 규모의…
코로나 무증상 확진자를 구별하기로 한 영국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정부의 지시에 따라 앞으로 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하는 방식을 변경한다.   코로나19 검진의 절대적 척도로 사용되어 오고 있는 PCR 테스트는 신체에 코로나19가 얼마나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양성, 음성으로만 답을 주기 때문에 CT 밸류를 얼마에 두는가에 따라 실제 타인에…
코로나 계약을 통해 영국인들의 건강 정보를 관리하는 팔란티어

미국의 민간 기업인 팔란티어가 영국 의료보험의 코로나19 데이터 관리를 맡는 계약을 따내면서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 코로나19 데이터 관리를 위해 영국 정부가 계약을 맺은 몇몇 업체 중 하나인 팔란티어는 지난 11일 2022년 12월까지 연장하는…